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종합 속보 정치 구미1 구미2 김천 칠곡 공단.경제 교육 사회 행사 이슈&이슈 문화 새의자 인물동정 화제의 인물 기관/단체 사설 칼럼 기고 독자제언 중부시론 기획보도 동영상뉴스 돌발영상 포토뉴스 카메라고발 공지사항 법률상식
최종편집:2026-04-23 오후 02:20:27
전체기사
.
     
.
..
커뮤니티
공지사항
뉴스 > 정치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하필 善山에서
 술에 취하면 이성보다는 감성이 앞서게 된다. 감성이 나쁜 것만은 아니다. 예술가는 술기운으로 작품을 이루고, 사업가는 취기로 쌓인 심신의 고통을 다독인다.  농번기가 한창일 때 농부들이 논두렁에서 들이키
2005년 06월 21일(화) 05:11 [경북중부신문]
 
 그러나 이러한 법칙을 논하다가도 고개를 갸우뚱할 때가 있다. 일부 정치인의 경우가 그 한 예다.
 지난 4일, 하필이면 선산 골프장에서 한 정치인이 또 난투극을 벌였다. 대구출신 곽성문(54)국회의원이 대구상공회의소가 초청한 골프 모임 후 가진 클럽 하우스내 저녁식사 자리에서였다. 상공회의소 회원들과 대구출신 국회의원 8명이 함께한 골프모임에서 라커를 잃고 벌금 1만원을 낸 곽의원의 불편한 심기는 상공회의소 회원들에게 돌아갔다. 여야에 대한 후원금의 차별론을 놓고 입씨름을 벌이던 곽의원은 자신을 다스리지 못하고 벽을 향해 4-5개의 맥주병을 던졌다고 한다. 튄 파편에 유혈이 낭자한 저녁 식사장이 피투성이었다고하니....., 폭탄주를 마시고 폭력을 휘두른 인천시의회 의원들에 이은 두 번째 꼴불견이다.
 물론 정치인이라고 해서 실수하지 말라는 법은 없다. 그러나 실수의 정도가 일반인으로서 가능한 실수의 범주를 벗어났을 때 정치인은 국민의 대표로서 자격상실이라는 궁지에 몰리게 된다.
 어려워지는 경제한파 속에서 날로 추락하는 대구, 경북 경제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모인 골프 모임이 결국 후원금의 크고, 작고를 놓고 화를 불렀다고하니, 안타깝기 그지 없다.
 三省이라는 말이 있다. 말과 행동을 하기 이전에 적어도 세 번 정도는 생각을 거듭해야 인간의 도를 실천하는 길이 열린다는 것이다. 짐승은 화가 치밀어오르면 순간적으로 공격을 한다. 이성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웬만큼 지식을 축적한 사람은 화가 치밀어올라도 어금니를 으깨물면서 한두번 생각을 하고, 그 위의 경지에 있는 사람은 세 번, 네 번 생각을 곱씹으며, 행동과 말을 자제한다.
 4-5개의 맥주병을 벽을 향해 던진 국회의원의 행위는 과연 어느 쪽에 가까울까. 하필, 선비의 고장 선산에서.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최신뉴스
 
칠곡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
국립청소년해양센터, 청송지역 청
구미대 축구부, 프로리그 6명
김락환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회장,
「2026 구미지역발전 세미나」
국립금오공대, ‘2026 KIT
박세채 구미시의원, 제295회
구미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폐
국립금오공대 강소특구육성사업단,
경북보건대학교, 중간고사 맞아
칠곡군, 제11회 장애인의 날
칠곡군, 공공부문 에너지 절감
정희용 의원, “후보자에 대한
국민의힘 구미시을, 기초의원 공
구미대, ‘코스프레경연대회 &
칠곡군, 공모사업·국가투자예산사
"구미, 제2의 반도체 혁명으로
석적읍 황간흑염소, 어르신 건강
구미교육지원청, 현장체험학습 안
구미시, 관외 대학생 통학비 연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이메일주소 무단수집 거부     개인정보취급방침     찾아오시는 길     청소년보호정책     구독신청     기사제보
 상호: 경북중부신문 / 사업자등록번호: 513-81-30450 / 주소: 경북 구미시 송원서로 2길 19 / 발행인.편집인: 김락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임주석
mail: scent1228@naver.com / Tel: 054-453-8111,8151 / Fax : 054-453-1349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북아00367 / 등록일 : 2015년 5월 27일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