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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여금 지급업체는 증가, 그러나 금액은?
상여금 액수는 하락, 설연휴 평균 3.6일
2017년 01월 24일(화) 15:50 [경북중부신문]
 
 이번 설에는 상여금 지급업체는 증가했지만 상여금 액수는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다.
 경북경영자총협회(회장 고병헌)는 경북지역 회원사 105개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연휴 및 상여금 실태조사」를 분석한 결과 상여금 지급 업체는 74%로 지난해에 비해 2.2% 증가했으나 1인당 평균 설 상여금은 73만 8천원으로 지난해 75만 6천원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여금 지급방식은 59.7%가 정기상여금으로 지급하며(단체협약, 취업규칙에 명시), 사업주 재량에 따라 별도 휴가비를 지급한다는 답변이 33.8%로 뒤를 이었다.
 설 상여금을 미지급하는 사유로는 명문화된 지급규정이 없다는 답변이 37%로 기업의 지급여력 부족(18.5%)보다 크게 나타났다.
 기업에서 계획하고 있는 설연휴일수는 평균 3.6일로 나타났다.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중 휴무일수 조사이며 이는 2016년 설연휴(2월 6일(토)∼2월 10일(수, 대체휴무))5일간을 대상으로 조사했던 3.6일과 동일하다.
 조사기업 중 4일을 쉬는 기업은 전체의 53.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3일을 쉬는 기업이 38.5%로 그 뒤를 이었다. 4일 이상을 쉬는 조사대상 기업 중 1월 30일 휴무를 실시하는 이유로는 정부 대체공휴일제 시행으로 인한 추가 휴무라는 답변이 74.1%로 제일 높게 나타났다.
 한편, 올해 설경기에 대한 질문에 지난해 설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응답한 기업이 43.3%로 가장 많았으며 악화되었거나 매우 악화되었다는 응답도 53.8%로 나타났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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