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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원의 아침 연봉사과”
가락동 청과물 시장서 화제
2005년 06월 27일(월) 03:50 [경북중부신문]
 
봉천리 사과 작목반 매년 고수익

 남면에는 김천을 대표하는 농산물 브랜드로서 연봉사과가 있어 전국적으로 그 명성이 높아 서울 가락동 청과물시장에서도 가치를 높이 평가받아 왔다.
 이른바 “ 과수원의 아침 연봉사과”는 김천시 남면 봉천 1리에서 생산하는 사과인데 경상북도 우수 농산물로 지정되어 그 붉은 빛깔과 높은 당도를 자랑, 봉천리 사과 작목반(반장:박인고)에서는 매년 사과 생산을 통해 높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한편 맛좋은 연봉사과를 생산하는 데 김천시청 건설과와 남면사무소 직원들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지난 23일 김천시청 건설과 및 남면사무소 직원 35명은 최근 농촌일손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을 위해 자신들의 바쁜 업무를 잠시 뒤로 미루고 남면 봉천리 소재 과수원에서 사과 봉지씌우기 작업을 하였다.
 이날 농촌일손돕기에 나선 공무원들은 30도를 넘는 무더운 날씨속에 땀을 흘리면서 사과나무에 열린 하나 하나의 사과가 가을에 풍성한 수확으로 결실맺기를 기원하면서 봉지씌우기 작업의 뜻깊은 하루를 보냈다.
 직접 과수원에서 사과봉지씌우기 작업을 한 공무원들 중 몇몇은 처음으로 사과봉지를 본 사람도 있었으나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았으며 문정곤 남면장은 “농번기에는 항상 일손이 달려 바쁜 하루를 보내는 농민들에게 조그만 도움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으면 하는 마음에서 농촌일손돕기에 전 직원이 참여하였다”고 이날의 행사에 대한 소감을 밝히며 앞으로도 농촌일손돕기운동을 수시로 진행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처럼 농촌에서 한창 바쁠 때는 김천시 공무원들도 농민들과 함께 땀흘리는 모습을 보며 풍성한 가을을 기원하는 여름 농촌의 활기를 더욱 느끼게 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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