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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안심 무인택배함 2개소 추가 설치
진평파출소·형곡2동주민센터
2017년 03월 15일(수) 15:2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택배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을 진평파출소와 형곡2동주민센터에 추가로 설치했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택배기사를 가장한 강도, 절도 범죄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요즘 여성이나 노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구미시가 2015년 6월 도내 최초로 설치했다.
 이는 주민들이 택배물품을 신청한 후 물품을 직접 수령하기 어려울 때 365일 언제 어느 때나 택배물건을 찾을 수 있는 편리한 시스템이며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수령할 경우에는 무료이나 48시간이 초과되면 장기보관 방지를 위해 연체료가 부과된다.
 여성안심 무인택배함은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단독주택 등에 홀로 거주하는 주민이 직장생활 등으로 집안에 사람이 없어 택배물품을 받기가 어려운 경우와 홀로 집안에 남아있는 여성들이나 거주지의 노출을 꺼리는 시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다.
 이용방법은 택배신청 시 무인택배함이 설치된 장소를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전송되는 택배도착 문자와 인증번호로 물품을 찾아가는 방법으로 시민 누구나 쉽게 이용이 가능하다.
 시는 진미동주민센터, 봉곡도서관, 상모정수도서관, 형곡1동주민센터, 인동남산경로당, 오태동 주민복지센터 등 6곳에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6,000여명의 시민들이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시 관계자는 “도량동주민센터가 준공되면 하반기에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장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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