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176개 이전 안이 최종 확정되면서 예상과 달리 경북도민의 반응이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국회 건교위 소속 한나라당 출신의원들은 정부와 여당의 균형발전으로 포장한 정치적 안배정략에 들러리로 설 필요가 없다며, 상임위 활동에 무게를 싣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도로공사 경북유치에는 구미출신 김성조, 김태환의원의 노력이 크게 주효했던 것으로 정치권에서는 해석하고 있다. 정략에는 휘말려들지 않으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챙길 것은 챙긴다는 전략의 결과가 도로공사 유치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최종 확정된 공공기관 이전 안에 따르면 경북에는 한국도로공사를 비롯 교통안전공단, 국립수의과학 검역원, 국립종자관리소, 조달청 중앙보급창, 대한법률 구조공단, 기상통신소, (주) 한국건설관리공사,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국립식물 검역소, 한국전력 기술(주), 정보통신부 조달 사무소, 한국갱생보호공단등 13개에 이른다.
이를 놓고 23개 시군은 지역 유치를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공공기관 이전 움직임이 일면서 구미, 김천, 칠곡군등은 홍보책자 제작, 인터넷 홈페이지를 활용한 유치홍보, 중앙부서 방문 등의 다각적인 유치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680명 인원에 지방세 납부액 80억6500만원, 매출 6조 143억원인 도로공사 유치를 위해 각 지자체는 사활을 걸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내달 말까지 혁신도시 입지선정 지침을 각 지방자치단체에 시달한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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