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시민단체인 경실련이 ‘백승주 국회의원 관권선거 거짓 해명 논란, 함구하고 있는 정책간담회 내용을 밝혀야 의혹이 해소 된다’며 백 의원 주장처럼 정책간담회라면 안건과 내용을 구체적으로 밝히라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구설 단골 국회의원 백승주라며 사드 구설(2016. 7), 김제동 구설(2016.10), 최순실 구설(2016.12), 세월호 입법 구설(2017.3), 구미공단 사드 피해 구설(2017.3), 관권선거 구설(2017.3) 등을 거론하며 초선의원이 의정활동 초반부터 전국적인 ‘구설 단골 국회의원’으로 부상한 매우 이례적인 사례라고 지적하고 ‘구미시민 명예 추락’ 희생 위에 자기 지명도 높이기 위한 의도적인 노이즈 마케팅이냐고 반문했다.
경실련은 상주 지역 관권선거와 관련, 보도에 따르면 백승주 의원은 ‘사전에 정책간담회는 문제가 없다는 선관위 유권해석을 받고 참석했음으로 문제가 없고 4개 시장 군수의 요청에 따라 만났다’고 했으나 4개 시장 군수는 정반대로 ‘백 의원의 요청에 따라 만났다’고 해명한 만큼 어느 한쪽이 거짓말을 하고 있는 것이 분명하게 드러난 셈이며 내년도 시장, 군수 지방선거 공천권에 영향력을 행사 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 경북도당위원장이라는 점에서 누가보아도 백승주 의원이 갑이란 의혹을 지울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경실련의 이 같은 주장에 대해 상당수 시민들은 공감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어떤 사안 발생시 자신의 주장을 펼칠 수 있겠지만 과연, 시민 대다수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한번쯤 심각하게 고민한 후에 행보를 취해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지적하며 좀 더 신중한 국회의원상을 보여줄 것을 주문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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