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가 공공기관 유치에 자신감을 보이면서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김천시는 2010년까지 경부고속철도 김천역 건립, KTX 역세권개발과 혁신도시건설을 연계하여 경상북도에 배치된 공공기관 이전 최적지로 손색이 없다고 밝혔다.
수도권과 가장 가까운 김천시는 KTX 역세권 개발단지와 경부고속도로 및 중부내륙고속도로 교차지점인 아포읍 일대 등 3개지역(가용면적 405만평)을 미래형 혁신도시 후보지로 선정하고, 1년 6개월 전인 2004년 1월부터「공공기관 유치기획단」을 구성하여 중앙 10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3차례에 걸쳐 공공기관 유치 홍보책자 7,000부를 전달하는 등 일찌감치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지역발전에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되는 한국도로공사 등 대형공공기관을 중점 유치대상기관으로 선정, 박팔용 김천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수십 차례 직접 방문, 유치 의향서를 전달하고 유치활동을 전개하여 왔다.
한편, 지난 6월 24일 김천시에서 유치조건으로 가장 내세우고 있는 “주요 고속도로통과등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한 정부의 배치원칙에 의해 경상북도에 한국도로공사 등 13개 공공기관이 배치됨에 따라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이들 공공기관을 유치하기 위한 다각적인 발빠른 행보를 하고 있다.
이뿐 아니라, 지역인사·시민단체등 각계각층을 총 망라한 공공기관유치 범 시민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시민들의 의지를 결집하고 유치서명운동을 전개하는 등 대대적인 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김천시는“전국 어디에서나 1시간대에 접근이 가능한 국토의 중심지이자 교통의 요충지라는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키면서 김천이 공공기관 이전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이전 공공기관에 대하여 ▲ 부지제공(국·공유지 무상제공 및 사용료 감면, 집단화단지 조성 등) ▲각종 금융·세제지원 혜택부여▲주택구입비 30%지원(30평이하 아파트, 일반주택) ▲이전기관 임직원 자녀 고등학생/대학생 학비 전액지원 ▲문화예술회관, 시립실내수영장 등 공공시설 전액 무료 혜택부여 등 타·시군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인센티브 제공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경상북도 시·군중 김천은 우리나라의 가장 중심지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통, 지리 및 환경적 입지상 경쟁력이 가장 높으며, KTX 김천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개발 활성화와 인근지역으로의 파급효과 극대화 등 모든 면에서 공공기관 이전이 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다 줄 수 있는 지역으로, 이에 걸맞은 도로공사 등 유수한 공공기관이 유치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도로공사를 비롯한 경상북도에 배치된 공공기관의 임직원 대다수가 도로·교통·교육·환경·문화·예술·체육시설이 전국에서 최고 편리하게 갖추어져 있고, 시가지내에 250여개의 공원이 조성되어 있는 전원도시 김천으로 이전을 가장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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