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태초등학교(교장 정호영) 수학영재학급 학생 18명은 지난 17일, 18일 양일간 일정으로 제천에 있는 별새꽃돌 자연탐사과학관으로 캠프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교과 시간에 접해 볼 수 없었던 천체투영실인 ‘플라네타리움’에서 48인치 반사망원경을 통해 밤하늘을 재현해 놓은 4계절 별자리를 관측하고 ‘화석전시실’에서는 암모나이트, 삼엽충, 메소사우루스, 식물화석 등 약 200여점의 화석을 살펴보았고 ‘광물전시실’에서는 편광현미경으로 암석과 광물의 독특한 모습을 관찰하기도 했다.
야외에서는 쌍안경과 전문망원경으로 산새들을 관찰해보고 야생화 관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캠프에 학생 인솔을 책임졌던 김모 교사는 “학생들이 학교 현장을 벗어나는 것만으로도 타인에 대한 배려, 양보, 리더십을 기를 수 있고 또, 친구와 함께 체험학습을 참여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를 수 있어 좋았다. 주말에 학생들을 지도하는데 힘들기는 하지만 학생들이 즐겁게 행사에 참여하는 것을 보고 힘이 샘솟았다.”라고 말했다.
또, 수학영재학급의 박모 학생은 “영재 수업 시간에도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는데 오늘 캠프는 과학 수학융합교육이여서 훨씬 더 기억에 남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한편, 정호영 교장은 “앞으로도 이 같은 다양한 캠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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