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구미지청(지청장 박정웅)과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김철현)는 지난 22일(목) 구미국가산업1단지 내의 구미시종합비즈니스지원센터에 「근로자건강센터」분소를 설치하였다. 위탁운영은 구미강동병원(병원장 신재학)이 맡는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웅 고용노동부 구미지청장, 김철현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장, 신재학 구미강동병원장, 김동의 한국노총 구미지부 의장, 허호 경북경영자총협회 사무국장, 연규섭 장석춘국회의원 보조관 등을 비롯한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했다.
근로자건강센터 분소는 기존 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하여 직접 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 밀집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설치되고 전문가의 순회방문(화상상담 포함) 등을 통해 근로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건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그 간 근로자건강센터를 중심으로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대한 직업병상담 등 다양한 직업건강 서비스를 제공해왔으나, 센터로부터 먼 거리에 위치한 산업단지의 경우 근로자가 센터를 방문하여 직업병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받기에는 어려움이 많았다.
이번 분소 설치로 건강센터를 찾아오기 힘든 원거리 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직업건강서비스 이용불편이 다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근로자건강센터는 보건관리자 선임의무가 없는 50인 미만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상담 근로자의 건강수준 향상과 함께 해당 지역의 업무상 질병 감소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뇌심질환 발병위험 38.8%, 직무스트레스 68.3%, 근골격계질환 증상호소율 82%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보건공단 경북지사 김철현 지사장은 근로자건강센터 분소 개소식에서 “기존 근로자건강센터는 구미4공단에 있어 거리가 멀어 이용하기 어려운 근로자들이 있었으나, 이번에 비교적 방문이 편리한 1공단에 근로자건강센터 분소를 추가 설치하여 근로자들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소규모 사업장이 많은 지역이므로 관내 근로자들의 건강관리 기회가 늘어나고 업무상 질병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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