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5일 3층 강당에서 행정내부의 불합리하고 비능률적인 업무는 없는지 진단해 보고, 시대에 뒤 떨어진 행정내부의 업무와 관행을 혁신적으로 개선하기 위하여 『변화와 혁신 추진과제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박팔용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이날 발표회에서 김춘득 산림과장은“시민과 함께하는 푸른 웰빙시대 산림행정”이라는 제목으로 자체에서 발굴한 혁신과제 발표하였다.
김 과장은 산림의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하여 산지 가꾸기 방법의 체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전제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도시형 숲 가꾸기’ 방안을 발표하였다. 또한 도심내 조경수를 시민이 관리하는 ‘내 집앞 조경수 가꾸기’와 산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한 산지이력서, 산림 필지별 지원상태 기록 D/B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정용후 상하수도과장은 ‘하수도 악취차단 주민 불편 해소방안’,‘수도민원 Call 제’,‘옥외 자동 검침 시스템’ 도입을 혁신과제로 발표하였으며, 이쾌원 종합사회 복지관장은 2006년 전국체전에 대비한 “ 김천홍보 도우미, 참 봉사 체험의 날 운영”을 혁신과제로 발표하였다.
우문경 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미래김천 건강도시’라는 과제를 통해 시민생활습관 개선, 금연거리 조성, 보건의료 서비스에 대한 지역간의 접근성 차이해소, 자전거 전용도로 확장, 생애주기별로 건강증진 사업의 운영, 보건교육 확대를 위한 셋팅별 사업개발, 만성질환 관리사업 등을 통하여 건강도시(Health City)를 건설하겠다는 과제를 발표하였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득개발과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Flower City' 라는 제목의 혁신과제에서 무병증식묘 지원과 함께 현장에서 생산기술 교육을 하고 각 단체 및 가정에서 화훼를 직접 생산함으로써 정서함양과 함께 김천을 Flower City로 만들겠다는 과제를 발표하였다.
이 밖에도 윤화식 봉산면장은 ‘민원서류 및 행정홍보 문자알리미’ ‘주민이 참여하는 아름다운 내고장 만들기’, 김용섭 어모면장은 ‘주민자치센터 운영혁신 방안’ 이형석 감문면장은 ‘혁신사례 발굴을 위한 의사결정 체계 개선’, 홍청일 개령면장은 ‘효율적인 시정홍보 방안’, ‘행정내부 전산망 메신저 활용방안’, 김영득 평화동장은 ‘기초질서 지키기 주민 자율 감시대 조직운영’등을 발표하였다.
박팔용 시장은 “ 나를 포함한 모두가 업무를 추진하는데 모든 것을 새롭게 혁신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행정혁신을 위한 좋은 방안들이 나올 것이다. 혁신이 어려운 이유는 ‘혁신의 필요성을 실감하지 못하는 無 감각’, ‘행정수요를 알고도 대처하지 않는 無 반응’, ‘실행 후 평가하지 않는 無 점검’ 이라고 정의하고 발표만으로 혁신이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고 스스로 실천하고 참여할 때 진정한 혁신이 이루어진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혁신 추진을 위하여 혁신기구의 확대와 공무원의 의식변화를 위한 교육 등을 통하여 행정내부의 불합리하고 비효율적인 것들을 고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2월부터 혁신 과제 발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발표된 과제는 별도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오고 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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