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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찬(요한)신부 사제서품
 지난 6월29일 聖 김대건 기념관에서 서품식을 가진 구미출신 이응찬(요한)신부가 지난 6월30일 대구대교구 형곡 성당에서 사제서품 후 처음으로 미사를 가졌다.
2005년 07월 09일(토) 05:13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어 냅니다(1고린 13,7)”를 모토로 하느님의 사제로서 세상에 사랑을 전파하고 있는 이응찬 신부는 형곡 본당 사제 1호.
 “보잘 것 없는 제가 거룩한 하느님의 일에 헌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사실이 감사할 따름이다”며 “사랑한다고 고백했기에 사랑으로 살며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이응찬 신부는 1978년 구미에서 태어났다.
 78년 12월 원평성당 이동식(분도)신부 주례로 유아세례를 받았고, 원평성당 분도 유치원을 졸업했다.
 이곳에서 성소의 꿈을 키운 이응찬 신부는 88년 7월 신자로서 거듭나는 예식인 첫 영성체를 받았다. 원평 성당 허연구 (보이세)신부가 주례를 맡았다.
 금오초교 전교 화랑 어린이 회장을 맡는 등 지도력에도 발군의 실력을 과시해온 이 신부는 형곡중(1회), 구미고(15회)를 거쳐 97년 대구카톨릭대 신학대학에 입학했고, 강원도에서 병장으로 만기 제대했다.
 한국청소년 연맹 총재상, 경상북도 교육감상, 3.1문화장학재단 상 수상, 과학기술처 장관상을 수상할 정도로 학교생활에도 충실했다.
 2004년 6월22일 부제서품을 받으면서 사실상 성직자의 길에 들어선 이응찬 신부는 아버지 이종화(토마스모어)씨와 어머니 홍길란(소피아)여사의 깊은 신앙심에 힘입어 오늘의 영광을 차지하게 됐다.
 특히 홍길란 여사는 지역 시인으로서 군대간 아들을 그리워하는 내용을 소재로한 시를 신문지상에 발표하는 등 활발한 문학활동을 해왔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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