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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 방위백서 독도왜곡 강력 규탄
일본 역사 왜곡과 독도 침탈 행위 철회 촉구
2017년 08월 10일(목) 14:20 [경북중부신문]
 
 경상북도의회(의장 김응규)는 8일 일본 정부가 내각회의를 거쳐 확정, 발표한 ‘2017년 방위백서’에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 라고 기술한 것에 대해 강력 규탄했다. 도의회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임에도 일본정부는 방위백서에서 독도가 ‘일본 고유의 영토’라는 망언과 억지 주장을 13년째 반복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또, “이러한 일본의 행태는 역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 없이 대한민국의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군국주의적 침탈행위와 다름없으며 겉으로는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열어가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속으로는 제국주의적 침략근성을 버리지 못하는 일본정부의 잘못된 역사인식과 병적 사고에 개탄한다.”고 밝혔다.
 이에 “일본은 방위백서를 비롯한 외교청서 및 각종 교과서 등에 기술한 독도영유권을 주장하는 일체의 문구를 즉각 폐기하고, 일본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인식과 상호존중의 자세를 가르치고 동북아 평화와 공동번영을 추구하는 인류의 보편적 가치 실현에 적극 동참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응규 의장은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세계만방에 천명하며, 대한민국의 합법적 영토주권을 부정하는 어떠한 침략행위와 역사왜곡에 대해서도 300만 도민과 함께 온 힘을 다하여 단호하게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결연한 독도수호 의지를 표명했다.
 남진복 독도수호특별위원장은 “우리의 거듭된 경고에도 불구하고 집요하게 독도영유권 주장을 되풀이 하고 있는 일본 정부에 대해 분노와 함께 대한민국의 영토를 침탈하려는 일체의 부정한 행위에 대해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표명하며 우리 정부에 대해서도 일본의 독도 침탈행위에 대해 보다 엄중하고 단호한 조치와 함께 독도의 실효적 지배강화를 위한 강도 높은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강력 촉구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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