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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핵, `발병 전 선제적 관리로' 패러다임 전환
위험집단 잠복결핵 검진사업 조기실시로 결핵 발생 사전 차단
2017년 08월 23일(수) 13:06 [경북중부신문]
 
 선산보건소(소장 소지형)는 8월에서 9월말까지 관내 위험집단(의료기관, 유치원, 어린이집, 고 1학생, 사회복지시설종사자 등) 80개소, 1,045명을 대상으로 잠복결핵감염검진(IGRA,인터페론감마분비검사)사업을 실시하여 최근, 전국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결핵환자의 발생을 사전에 차단코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현재는 결핵이 발병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 결핵과는 달리 증상이 없고 몸 밖으로 결핵균이 배출되지 않아 다른 사람에게 결핵균을 전파하지는 않지만, 잠복결핵감염자의 10%에서는 결핵으로 발병될 수 있어 적절한 검진과 치료가 필요하다.
 개정(2016년 8월 4일)된 ‘결핵예방법’에 따르면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집단시설 종사자들은 결핵 및 잠복결핵 검진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한다.
 이는 결핵으로부터 영유아와 학생, 환자와 의료인을 보호하고 학교와 병원 내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으로 결핵검진은 매년, 잠복결핵검진은 근무기간 중 1회 실시한다.
검진결과가 양성으로 판정되면 희망자에 한해 3개월간 선산보건소외에 관내 잠복결핵감염 치료의료기관인 순천향구미병원, 구미차병원에서 잠복결핵치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소지형 선산보건소장은 “이번 잠복결핵검진사업을 통해 집단시설 내 결핵 발생 차단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이며 특히 결핵의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해서 첫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받고, 둘째 호흡기 감염병의 기본수칙인 기침예절을 잘 실천해달라.”고 당부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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