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지방자치단체들이 공공기관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박팔용 김천시장이 지난 5일 한국도로공사 손학래 사장과 추병직 건교부장관을 직접 방문, 공공기관 이전과 혁신도시가 김천에 유치되도록 강력히 건의를 한데 이어 8일에는 한국전력기술(주)를 직접방문, 김천이전을 강력히 건의했다.
박시장이 이날 방문한 한국전력기술(주)는 경북으로 이전이 확정된 13개 공공기관 중 1,800여명의 임직원과 많은 협력업체를 가지고 있어 유치효과가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박시장은 임성춘 전력기술 사장, 이경목 노조위원장, 이종성 전무 등과 면담하는 자리에서 “김천은 국토의 중심이자 수도권에서 가장 가까울 뿐만 아니라 전국 어디에서도 1시간대 접근이 가능한 우수한 입지적 여건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행정중심도시가 들어서게 되는 충남 공주·연기와는 30분대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며 이전의 당위성을 주장했다.
박시장의 설명을 들은 전력기술측은 “전 직원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모두가 좋다는 지역으로 옮겨갈 생각”이라며 “김천시가 접근성이나 교육, 문화, 체육, 복지, 환경시설이 우수한 만큼 한국전력기술이 김천에 이전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김천시는 경북의 13개 이전 공공기관 발표이후 6개팀 300명으로 유치 홍보팀을 구성하여 7월 8일부터 11일까지 이전 기관 본사에서 “이전 최적지 김천”을 알리기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벌이고 홍보물을 5차례 25,000부 배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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