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복추진단, 불꽃축제 설문조사 분석결과
길어진 식전공연 및 문화공연, 교통혼잡도 개선돼야
2017년 10월 19일(목) 14:53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민행복추진단이 지난 23일 동락공원 강변일대에서 펼쳐진 제2회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에 대해 축제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5%가 만족한 것으로 답변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향후 축제추진에 참고자료로 활용코자 축제만족도, 향후 참석여부 및 개선점 등에 대한 의견청취를 실시하였으며 성별·연령별·거주지별 및 축제관련 소식경로 등을 조사하여 결과를 분석했다.
의견청취결과, 670명의 응답자 중 85%가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30대에서의 축제만족도가 86%로 가장 높았다. 향후 98%가 내년도 불꽃축제에 재 참석 의사를 밝혔다.
축제에 대한 참여율은 30·40대(52%), 가족과 함께(62%)로 나타났으며 이는 불꽃쇼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아이템이라 보여 진다.
또, 참석자 거주지는 구미시(82%), 대구(5%), 칠곡(4%), 김천·경산 등 기타지역(9%)으로 나타났으며 구미낙동강 수상불꽃축제가 포항·부산 불꽃축제를 이어 경북 중·서부권을 대표하는 축제로 발돋움할 가능성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축제관련 소식 인지 경로는 모든 연령대에서 홍보물(현수막 등)(32%), 주변사람 입소문(28%)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소식을 접하는10∼20대는 SNS를 활용한 홍보가 가장 효과적 이라고 분석된다.
가을 강바람과 함께 퍼포먼스, 뮤지컬, 레이저쇼 등 여러가지를 같이 보면서 음악과 함께 이뤄진 수상불꽃쇼는 이색적이라는 의견이 많았고 멀리가지 않고 가까운 구미에서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는 반응이다.
한편, 식전행사·문화공연 등 이전행사가 길어져 메인인 불꽃쇼를 보기 위해서 한참 기다려야 했으며 작년보다 관람석이 많아졌지만 뒤쪽과 반대편 강변둔치에서는 공연이 잘 보이지 않아 뮤지컬과 어우러진 불꽃쇼를 관람하는데 한계가 있었다는 의견도 있었다. 작년에 이어 교통혼잡·주차문제는 여전히 개선할 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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