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이 긴 연휴와 함께 지나갔습니다. 비록, 명절 뒤이지만 먼저, 지역민들에게 인사말씀 부탁드립니다
▷ 열흘간의 황금 같은 추석 연휴, 가족·친지들과 함께 풍성하고 행복하게 보내셨는지요? 이번 명절에도 일찌감치 구미에 내려가 수많은 지역 주민 분들을 만나 뵙고 인사드렸습니다. 변함없는 마음으로 성원해주시고 지지해주시는 모습에 다시 한 번 초심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 분 한 분 다 찾아뵙지 못해 송구스럽고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인사드립니다. 늘 감사합니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저의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구미시 발전에 이바지하겠습니다.
▶ 지역민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으로서 그 동안 지역을 위해 다양한 사업 시행 및 각종 민원을 해결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추진사업과 해결한 민원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구미시민의 최대 숙원인 KTX 접근성 강화를 위해 작년 국회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KTX 구미역 정차를 위한 연구용역비’ 3억 원을 별도로 확보하였습니다. 지난 4월 국토교통부는 연구용역 사업에 착수하였는데, 긍정적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또한 공교육 도시를 표방하며 핵심 공약 사항으로 제시했던 ‘옥계지구 고등학교 신설’은 지난 4월 19일 확정지었습니다. 최근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 대규모 아파트 입주로 인구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고등학교가 없는 관계로 장거리 통학에 따른 민원이 빗발쳤습니다. 이에 세종시에 있는 교육부를 직접 방문하여 실무진들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마침내 (가칭)구미강동고등학교 신설을 이끌어냈습니다. 이 외에도 (가칭)옥계북초등학교, 얼마 전 8월에는 (가칭)신당초등학교까지 신설 결정이 되었습니다. 작년 (가칭)인덕중학교까지 포함하여 1년 만에 초, 중, 고교 총 4개의 학교를 신설하게 된 것은 상당한 쾌거가 아닐 수 없습니다.
▶ 구미지역 공단 경기가 장기적인 침체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특히, 5공단 분양 및 분양가 인하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까지 추진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구미 5공단은 283만평에 이르는 국가산업단지로 지난 달 1차 분양 결과, 현재까지 19%의 분양률로 분양실적이 상당히 저조한 실정입니다. 직접적인 원인으로는 평당 86만원에 이르는 높은 분양가를 꼽을 수 있겠지만, 중국의 사드 보복으로 인한 투자 심리 위축, 법인세 인상이나 근로시간 단축 등에 따른 기업의 투자 동력 상실 등이 맞물리면서 분양에 더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습니다.
구미시에서 핵심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탄소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산단 입주 업종을 당초 7개에서 16개 업종으로 확대하고, 분양대금 납부조건 완화 및 지원금·세제 혜택 등을 강화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였지만 분양실적을 높이기엔 다소 역부족이었던 것 같습니다.
구미 5공단 활성화가 침체된 구미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확신과 신념을 가지고, 앞으로 실질적인 분양가 인하 방안을 계속적으로 마련해 나가는 한편, KTX 접근성 강화와 지방 산업단지에 대한 국가 차원의 지원도 확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전통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했던 구미지역이 지난 대선과 맞물려 자유한국당을 지지하는 성향이 희석되고 더불어 민주당을 비롯해 바른정당, 국민의당 등을 지지하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는 것이 현실입니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이를 반전시키고 지역민의 민심을 하나로 결집시킬 수 있는 방안 또는 국회의원들이 생각하고 있는 구미시장, 도의원, 시의원 후보는 어떤 비전을 가진 후보가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입장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 지방정치 지형이 새롭게 재편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내년 6월 13일에 치러집니다. 정권 교체 이후 처음 치러지는 전국 단위 선거인만큼 그 의미가 큽니다. 특히, 현재의 여소야대 정국과 다당체제 하에서 자유한국당이 보수정당의 정체성을 확립하여 제1야당으로서의 선명성과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킬지, 아니면 지지층 이반으로 당의 위상마저 흔들리게 될지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판가름이 날 것으로 보입니다. 자유한국당은 대대적인 당 혁신과 정부여당의 포퓰리즘 졸속 정책에 철저히 맞서 흩어진 보수층을 결집시키고, 지지율 반등을 꽤하는 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이번 지방선거는 지역을 위해 봉사할 일꾼을 뽑는 자리인 만큼 구미 지역의 바닥 민심을 두루 살필 줄 아는 후보를 내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공약을 적극 개발하고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자 하는 진심어린 의지를 가진 후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
▶. 본지가 올해로 창간 26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역 언론인 경북중부신문의 역할론에 대해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 경북중부신문은 경상북도 현안 전반을 늘 바르고 다양하게 취재하고 보도하여 참 언론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잘 수행해 왔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정치인과 유권자 사이의 소통의 창구로서 ‘지역 민의의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다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앞으로도 300만 경북 도민의 공동번영을 위해 도민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대안 있는 비판과 역동적인 비전을 제시하여 경북의 중심 언론으로 우뚝 설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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