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초등학교(교장 김명애)는 지난 1일 1층 도서관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지원 봉사활동 사업으로 ‘송정 아나바다 알뜰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껴 쓰고, 나누어 쓰고, 바꾸어 쓰고, 다시 씀으로써 환경 및 자원을 절약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이날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들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 작아진 옷, 읽은 책, 학용품, 장난감 등 생활용품을 가져와 총 6,000여 점이 전시, 교환 되었다. 10월 31일, 11월 1일 등교 시간에 물건을 한 가지 이상 가져오면 교문 앞에서 ‘아나바다 물건 교환권’으로 받아서 바자회에 참여했다. 또한, 학생은 어묵 쿠폰을 받아 따뜻한 어묵을 먹고 기념으로 가래떡을 받았다.
ⓒ 경북중부신문
학부모들은 “작년 보다 더 많은 물품들이 수집되었으며 아침부터 바자회를 기대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밝아 보였고, 물건을 고르는 아이들이 정말 행복한 마음으로 아나바다의 의미를 고스란히 느꼈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떤 학생은 “내가 아꼈던 물건을 친구가 바꾸어 가며 좋아할 때 너무 기뻤고 환경 사랑하는 마음이 커졌어요.”라고 말했다.
한편, 김명애 교장은 “이번 행사는 학부모, 교직원, 학생 모두가 참여함으로써 근검절약에 대한 정신을 다시 한번 행사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