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장학금 1천45만원 지급
윤종호 회장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의 열매를 맺는데 도움되길"
2017년 12월 14일(목) 10:1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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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장학회(회장 윤종호, 구미시의원) 제32주년 연말총회 및 장학금 전달식이 지난 8일 열렸고 이날 전달식에서는 1천45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반포장학회의 장학금 지급액은 지금까지 총 2억3천2백30만원에 달한다.
반포장학회는 32년전 순수한 민간인이 모여 월 회비 2만원과 기타 수익금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비록, ‘작은 돈이지만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기쁨으로, 외부에는 그다지 노출되지 않게 회원들의 회비로 조용히 운영 하면서 순수한 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장학회는 작년, 처음으로 외부 언론에 알려져 ‘장학회의 이름으로 좋은 곳에 쓰 달라’는 많은 분의 후원이 이어졌다.
우미린아파트 노인회에서 7년간 모은 회비를 기탁해 왔는데 당시, 몇 번에 걸쳐 구미시 장학재단에 기탁을 권유 했지만 반포장학회의 이름으로 꼭 쓰여지길 원한다고 해 어쩔 수 없이 감사한 마음과 함께 수락하게 되었다고 한다.
반포장학회는 매월 2~4명의 소년소녀가장에게 지급하는 생활비 지원과 졸업생 장학금 그리고, 연말 장학금은 지급은 물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연탄도 배달하기도 했다.
그 동안 반포장학회는 학생들의 불편함을 배려해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를 갖지 않았지만 30주년부터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50여명의 회원들은 “그다지 넉넉지 않지만 어려움을 함께 하면서 작지만 소중한 행복을 느낀다.”며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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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10여년을 회장이라는 직분을 맡아 이끌고 있는 윤종호 회장은 “그 동안 밖으로 들어나지 않고 묵묵히 지원을 아끼지 않은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세월의 흐름만큼 더 많은 청소년에게 사랑과 희망의 열매를 맺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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