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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위한 범 시민 추진위원회 발대
"김용대 추진위원장에게 듣는다"
2005년 07월 25일(월) 04:00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지난 15일 범 시민들로 구성된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를 위한 위원회가 김천에서 처음으로 발대했다. 지역 국회의원, 김천시장, 도의원, 시의원을 비롯해 188개 지역 사회단체들이 총 출동했으니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에 대한 시민들의 바램이 어느 정도인지 미루어 짐작하기에 충분하다. 막중한 임무가 부여된 김용대 추진위원장에게 향후 추진 일정과 역할에 대해 들어본다.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는 김천의 발전을 위해 빠져서는 안 되는 아주 중요한 일로 받아들여지는데 각오는?
 △김천은 수 십년 동안 인구가 증가하지 못한 실정에 놓여 있습니다.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는 김천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루어져야 할 사안입니다. 김천을 고향으로 여기는 한 사람으로서 지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입니다.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혁신도시가 선정되면 공공기관은 자동적으로 따라올 것입니다. 따라서 역점 추진방향은 혁신도시 유치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산적한 문제로 혁신도시 유치가 무산될 경우는 대형 공기업인 도로공사 유치에 사활을 걸 것입니다.
 이와 관련 공공기관 임직원을 방문해 김천지역의 정서를 전달하는 한편, 관에서 하기 힘든 종교계에도 적극 참여를 유도해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직지사 주지와 만난 자리에서 9월중에 유치성공 기원 법회를 흔쾌히 승낙 받기도 했습니다.
 ▲김천이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로서 최적지라고 일컬어지고 있습니다. 이유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김천은 KTX 김천역 정차, 사통팔달의 교통망이 확충되어 있는 국토의 중심지입니다. 경북도 23개 시군중 행정중심복합도시와의 접근성이 가장 양호한 곳이죠. 경쟁이 되고 있는 북부지역은 너무 낙후 돼 경제성 측면에서 타당성이 결여되는 만큼 김천이 최적지로서 적합한 곳이라고 확신합니다. 구미도 도로공사 유치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김천과 적극적인 협력이 필요한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구미와 김천사이인 아포 인근에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가 유치되면 서로 상생할 수 있다고 봅니다.
 ▲추진위원회 구성 멤버에 대해 설명해 주십시오.
 △박팔용 김천시장, 임인배 국회의원, 김정국 시의회 의장, 김정기 도의원, 김응규 도의원이 고문으로 선임되었으며, 시의원은 당연직 자문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30명을 운영위원으로, 감사에는 4명을 위촉할 계획입니다.
 여기에다 188개 시민단체들이 참여해 김천지역 전 시민들의 공감대 형성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변호사로서 개인적인 업무도 바쁘실 것 같은데 추진위원회에 시간을 할애할 수 있는지요?
 △(웃으면서)저는 현재 김천변호사회 회장, 한국자유총연맹 김천시지부장, 김천소년소녀합창단 단장, 김천시 지역혁신협의회 의장 등을 맡고 있는데 이러다 보니 위원장에 떠밀린(?) 것 같습니다. 그러나 워낙 중대한 자리인 만큼 지역민을 실망시키지 않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개인 일도 중요하지만 위원장 자리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천시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공공기관 및 혁신도시 유치에 전 시민들이 관심을 갖고 뜻을 하나로 결집해 주시길 당부하고 싶습니다. 이번 유치가 성공하면 김천시의 장기적인 발전이 이루어지며 그 혜택은 자손들에게까지 이어질 것입니다.
 그리고 지금의 시대는 경쟁적인 시대입니다.
 김천시민들이 폐쇄적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는데 김천도 대한민국의 한 부분, 정부의 한 부분으로서 자생력 있는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건설적, 도전적 정신으로 사고의 개방을 해야 할 시점으로 생각됩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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