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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병을 앓고 무너지고 있는 구미공단 살릴 적임자'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
"직접 현장에서 쌓아 온 경험, 타 후보들과 차별화"
2018년 01월 18일(목) 14:29 [경북중부신문]
 
 내년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가 불과 6개월을 앞으로 다가옴으로써 지방선거에 대한 구미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으며 현 구미시장이 3선 연임 제한 규정으로 출마할 수 없는 상황이 맞물리면서 앞으로 누가, 구미시장으로 시민들의 선택을 받을 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것이다. 또, 이번 지방선거가 정권교체 후 처음 치러지는 선거로 아직까지 확실한 우위를 보이는 출마예정자가 없다는 것이 많은 출마예정자를 양산하고 있는 요인으로도 작용하고 있다.
 본지는 내년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출마예정자들에 대한 출마의 변을 게재함으로써 시민들의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출마를 결심한 예정자를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키로 했다.
 네번째로 자유 한국당 구미시장 후보를 희망하고 있는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의 출마 변을 게재한다.


↑↑ 무너지고 있는 구미공단을 살릴 적임자임을 강조하며 김석호 회장이 구미시장 출마를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 경북중부신문
 “당초, 이번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고 외국으로 이민까지 결심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무너지고 있는 구미공단의 현실을 더 이상 외면할 수 없고 어렵지만 주위의 지인, 선배 등의 적극적인 권유로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출마를 기정 사실화 하고 있는 김석호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은 “사람이 아프면 병원 의사를 찾아 진료를 받듯이 구미공단이 중병을 앓고 있고 무너지고 있으면 산업을 잘 아는 산업전문가가 치료하고 살려하는 만큼 산업전문가인 자신이 지금의 구미공단을 살릴 적임자”라고 밝혔다.

 ▶ 오랜 고민 끝에 구미시장 출마를 결심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주변에서 구미시장 출마와 관련해 만류와 권유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출마를 결심한 이유?
 ▷ 저는 지난 1998년 대기업의 역외 이전에 따른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발족한 ‘구미경제살리기 비상대책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실무를 담당했으며 당시, 저는 구미경제 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찾기 위해 산업단지, 공장과 사무실, 상가와 장터, 경로당 복지시설, 학교와 어린이집, 문화 유적지와 전시 공간, 관광명소, 종교시설, 관공서 등을 방문하며 많은 분들을 만나면서 과거와 현재를 듣고 구미 발전을 위한 소통을 해 왔습니다.
 또, 당시 김관용 시장님을 도와 삼성, LG 등 대기업 유치를 위한 4차 산업단지 조성과 2007년에는 도래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구미 모바일특구 건설 대통령 공약 채택 범시민운동’을 주도해 5차 산업 단지가 조성되도록 했습니다만 단지 조성이 시작된 이후에도 대기업은 역외로 이전했고, 침체된 경제 영향으로 현재의 구미 공단과 상가, 가정경제까지 위기 상황임을 실제 피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구미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실물 경제를 알고, 산업현장을 리드 해 나갈 수 있는 시장경제 전문가가 경제 활성화,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구미를 혁신해 나갈 수 있다는 신념과 중앙에서 내려오는 중앙정치 경험이 구미 발전에 무엇을 가져 왔는지 곰곰이 되새기며 4차 산업혁명으로 구미의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틀을 만들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 현재, 구미는 국가공단이 조성된 이후 가장 어려운 시기를 맞고 있습니다. 위기의 근본원인과 극복 방안은?
 ▷ 여러 원인들이 있겠지만 첫째, 공직사회의 ‘무사안일’과 ‘폐쇄성’, 그리고 시장경제에 대한 대처능력 부재에 따른 실기도 한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구미 국가공단을 공장부지의 고도화에만 주력, 실질적인 산업고도화와 도시발전을 위한 공장자동화 차원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나 구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등을 이니셔티브 하기 위한 외부의 소리를 듣지 못하고, 혁신의 골든타임을 놓친 것 또한 원인이라고 판단됩니다.
 둘째, 산·학·관 간 산업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관계 시스템이 조화를 이루지 못했으며 셋째,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유연한 대응을 하지 못한 무사안일입니다. 시민 여러분들과 저는 5차 산업단지 분양을 보면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진취적인 비즈니스 마인드를 갖춘 리더십으로 도시에 활력과 비전을 불어 넣을 수 있어야 하고 전시 위주의 시정을 타파할 수 있어야 합니다. 또, 트렌드를 앞서 나갈 수 있는 신산업 육성과 시장 개척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발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어야 하고 현장 중심의 전문인들과 끊임없는 소통은 반드시 필요합니다.

 ▶ 구미가 미래의 신성장 동력을 서둘러 구축해야 한다는 여론이 팽배합니다. 여러 차례에 걸친 4차 산업혁명 관련 세미나를 주최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어떤 방안이 있겠습니까.
 ▷ 4차 산업혁명을 단순하게, 인공지능, 자율 주행차, 로봇기술, IT의료융복합, 드론, 3D 산업 등이 주도하는 차세대 산업혁명으로만 인식하고 대응해서는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4차 산업혁명은 초연결성, 초지능성, 예측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사람, 사물, 공간을 연결하여 초 지능화된 산업구조 사회시스템으로 혁신하는 것입니다.
 4차 산업혁명 세미나 개최 목적은 크게 ICT인프라, R&D, 지식재산시장, 창조금융, 창조문화, 창조도시 등의 생태계를 조성하여 창조, 혁신, 융합의 창의력, 상상력, 아이디어의 구미산업 첨단화, 과학기반 첨단화, 문화를 기반 한 창조산업 기반위에 신성장 동력을 찾고 일자리를 창출해 나갈 수 있는 4차 산업 전반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구미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한 취지였습니다. 그리고, 더 발전해 구미시가 4차 산업혁명 선도 국가 시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힘을 모으기 위한 자리이기도 했습니다.
 4차 산업혁명은 민간주도형으로 주도되어야 하며, 구미시는 각종 규제철폐 및 유연한 정책으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미상공회의소, 기업, 대학 등 범시민이 참여하는 민간 ‘4차 산업 혁신 위원회’를 구성하여 전기전자의 산업 시설, 경제적 기반 등을 효과적으로 확보하고 연결하여 구미 전략산업 육성, 마케팅 강화를 통한 전략적 방향을 모색하도록 구미시가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합니다. 또, 전기전자 공장자동화 차원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이나 구미 플랫폼 인더스트리 4.0등을 이니셔티브 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여 R&D 사업비와 공간을 지원하고 4차 산업 융·복합 벤처기업 육성을 통해 유니콘 기업을 탄생시켜야 합니다.
 이를 위해 구미시는 각종 규제 개혁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지원하기 위한 시장 직속의 전문기구를 설치하여 ‘국방부장관배드론대회’ 등 각종 국내 및 국제적인 대회와 세미나 등의 성공적 개최를 지원해야 합니다.

 ▶ 미래의 성장 동력 중의 하나로 구미가 도농복합도시라는 점, 그리고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는 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등 구미는 다양한 특성을 갖고 있습니다. 관광산업 진흥 방안?
 ▷ 저는 관광 진흥 방안에 분명한 기본 원칙을 세우겠습니다. 첫째, ‘돈 먹는 관광 진흥 정책’이 아닌 ‘돈 버는 관광 진흥 정책’을 마련하겠습니다. 둘째, 지역경제와 시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정책을 세우겠습니다. 셋째, 시민과 관계기관 및 단체, 공무원이 함께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겠습니다.
 지역경제와 시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분명한 기본원칙을 바탕으로 관광 산업 진흥을 도모 할 것입니다.
 실천방안으로 먼저, 구미 문화재 관리 및 관광 자원 개발을 위한 구미시립박물관 개관을 추진할 것이며 권역별 관광지인 금오산권, 천생산권, 비봉산권, 박정희 대통령 생가와 새마을 운동, 낙동강 자연환경 등의 문화유산과 자연환경, 건축물들을 매력적인 관광 상품으로 개발 하겠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인물 탄생 보고이고 인재의 고장답게, 사육신, 생육신을 비롯한 인물자원을 모두 발굴하여 대한민국 어린이와 부모들이 모두 구미를 학습 관광 명소로 활용하도록 육성 발전시키겠습니다.
 그리고 박정희 대통령 탄신일부터 서거일까지 20여일을 활용하여 세계적인 문화예술축제 기간을 만들고, 스포츠와 레저산업을 육성하겠습니다.
 관광 상품 개발에만 그치지 않고 관광 인프라 구축에도 집중할 생각입니다. 전자섬유박물관, 악기 및 소리박물관, 샛강복원생태공원 및 식물원 등과 관광지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시내버스 노선변경, 택시, 렌트카, 캠핑카를 연계, 소형항공망을 도입하고 미래형 교통망을 구축하겠습니다. 관광지 주변 숙박 시설, 지역 토속음식, 관광 판매 상권 등 관광 인프라를 탄탄하게 구축한다면 구미시의 관광산업이 무한한 부가가치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 합니다.

 ▶많은 출마예상자들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차별화된 장점을 소개해 주시구요. 마지막으로 시민여러분에게 드리고 싶은 말씀을 부탁드립니다.
 ▷출마예상자 모든 분들이 훌륭하신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삶은 ‘구미의 미래비전 연구와, 발전을 위해 행동하는 구미시민으로 살아가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저는 구미4공단 착공, 남구미대교의 완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했고, 20구미 경제 비전을 위한 ‘구미 모바일특구 건설 대통령 공약 채택 범시민운동’을 주도하였으며, 구)금오공대 부지활용 범시민대책위원장으로서 구미의 R&D 기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금오공대 부지를 산학연구단지로 개발할 것을 제안하였고, 컨벤션센터 건설을 추진하여 완성토록 하는 등, 구미가 산업 혁신에 대응할 수 있는 수많은 제안과 실천을 해왔습니다.
 노사분규로 가동이 중단된 (주)대하합섬에 시민대표로 참여하여 원만히 타협하여 구미 수출 200억 달성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민국 산업포장을 수상하면서부터, 저는 협상전문가라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2017년 구미 발전을 위해 반기문(전, 유엔사무총장), 추궈홍(주한중국대사) 등 국제적인 명사 분들의 의견을 청취하였고, 조명균(통일부 장관), 사공일(전 재무부 장관), 김진표(전, 재무부장관) 등 경제계 인사들과 토론도 하였습니다.
 2017년 6월부터 구미의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지정을 위해 개최된 ‘4차 산업혁명 & 비즈니스 빅뱅’ 세미나의 준비위원장으로서 구미 시민들과 지역사회에 4차 산업혁명에 대한 이해를 돕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였습니다. 오랜 시간 직접 현장에서 소통하며 쌓아온 노력들이 타 후보들과의 차별성이라고 생각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구미시민여러분! 김석호는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구미’ ‘청년일자리가 넘쳐나는 구미’ ‘시민이 행복한 구미’로 혁신시킬 비전과 능력이 있습니다.
 구미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며 함께 하겠습니다. 성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십시오.

학력 및 경력

 구미 광평초, 구미중, 구미전자공고, 금오공대 산업공학과, 영남대 행정대학원 지역개발학과 졸(석사), 구미 청년회의소 회장, 경북지구 청년회의소 회장, 구미경제살리기 비대위 사무국장,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 구미추진위 사무국장, 동북아청소년협의회 이사장, 구미시생활체육회 부회장, 경북도의원, ㈜대화합섬 대표, 구 금오공대 부지활용 시민대책위원회 위원장, 뉴라이트 경북 상임대표, 제19대 대통령선거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구미(갑) 유세본부장, 광평초 총동창회 수석부회장(현), 한국복지사이버대학교 독도학과 총동창회장(현), 영남대학교 행정대학원 총동창회장(현), 구미산업수출진흥협회 회장(현)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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