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우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이 지난 6일 오후 2시 구미시청 북카페에서 구미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날 기자회견은 마이크 대신 핀 마이크를 사용, 출마선언 원고 없이 프리젠테이션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이는 시민들과의 소통을 중시하고 구미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겠다는 허 수석부대변인의 의지의 표현으로 풀이된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 허 수석부대변인은 “방송 활동을 하면서 틈틈이 짬을 내 3개월간 고향에 계신 구미 시민들과 소통한 결과, 시민들의 소망은 큰 게 아니었고 하루 하루 성실히 살아가고 계시는 구미 시민들의 소박한 꿈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구미 시장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오랜 중앙 정치 경험과 평론 방송활동을 통해 쌓아 온 시사적 감각과 정책 연구 역량을 고향 구미의 발전을 위해 시정에 녹여보고자 한다.”며 출마의 변을 밝혔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지방분권화 시대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기 위해 남유진 전 구미시장의 정책을 계승 발전하고 강력한 야당성을 갖춘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해야 한다.”며 적임자임을 강조했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지난 해 구미시 수출액은 283억 달러로 작년대비 14%가 증가했고 인구수도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구미시의 경제지표들은 회복세에 있지만 문제는 시민들이 체감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으로 구미시 전체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고 ‘불안정’과 ‘불균형’이라는 구미시의 구조적 문제점 때문에 구미시의 혁신 역량이 제한되고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집적경제, 제조업 특화, 산업화 성공경험, 젊은 도시라는 구미시의 장점을 기반으로 기업유치, 노후산단 재생, 정주여건 개선, 전생애 맞춤복지라는 4대 혁신 전략을 융합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안전정인 경제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구미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 시키겠다.”고 밝혔다.
허 수석부대변인은 시정 5대 목표로 ‘안정적인 경제성장’, ‘누구나 누리는 복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문화관광의 도시’,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주요공약으로 ‘KTX 노선 신설’, ‘국내의 기업투자 유치 활성화’, ‘1,000원 3,000원 택시 운영’, ‘공실 원룸 무상임대’, ‘시립종합병원 유치’, ‘읍면동별 주차타워 신설’, ‘금오산 케이블카 노선연장’, ‘분기별 시민 자유대토론회 개최’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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