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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4國(신4국)의 개벽 2018 대가야체험축제
4월 12부터 4월 15일까지
2018년 04월 03일(화) 11:35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1500년전, 백제와 신라의 강대국 사이에서도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고유의 역사와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웠던 신비의 고대왕국 대가야.
 찬란하고도 아름다웠던 가야 문화의 부흥을 위하여, 2018년 4월, 경북 고령에서 가야문명이 재조명됩니다.


1500년전 대가야의 이야기가
오늘날 다시 부활한다

 가야후기 맹주국 대가야! 화려했고 번성했던 그들의 역사의 산물인 대가야의 문화와 고분군, 산성이 오늘날까지 보존되고 있다.
 경상북도 고령에서는 2018년 4월 12일∼15일까지 1,500년 전 고대 가야시대로 시간여행이 시작된다.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대가야만의 고유문화를 꽃피웠던, 신비의 고대왕국. 대가야는 사라졌지만, 21세기인 지금에도 그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대가야인들의 뜨겁고도 순수한 열정의 문화가 1,500년 뒤 오늘날, 재현된다.

ⓒ 경북중부신문
 고령대가야체험축제는 1,500년전 대가야시대의 모든 이야기들을 담았다. 대가야인들의 생활과 문화, 용사, 예술 등 삶 전체를 테마로 하여 다양한 체험들로 행사장을 채웠다.
 올해는 “가야문명의 재조명 “이라는 컨셉으로 하여, 가야가 고구려, 백제, 신라와 함께 문명을 꽃피웠던 시대를 소재로 하여 『新4國의 개벽』이라는 주제로 축제를 기획하였다. 이를 위해 가야문화권협의회 22개 시·군의 공동홍보 부스 설치하여 대가야를 넘어 가야문화권 전체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할 예정이다.
 또한 세계적인 축제로의 도약을 위해 국제학술대회, 세계 현의 페스티벌, 아시아 관광도시 시장 회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주요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거리 퍼레이드는 가야문화의 화합과 소통이라는 주제로 가야문화권협의회(22개 시·군), 고령군 읍,면(8개) 지역주민의 가야문화권 전체가 참여하는 대동성 퍼레이드가 진행될 예정이다. 가야의 재발견이라는 축제 주제를 전달하며 행진을 진행하고 가야의 통합을 퍼레이드로 나타날 계획이다.
 도전! 가야 최고의 레전드 선발 이라는 프로그램 올해 처음 시도를 한다.

ⓒ 경북중부신문
 역사테마관광지 내 에서 6개의 게임으로 구성된 스마트폰 게임인데, 가야 달리기·문화재 고르기·활쏘기·배타기 등 역사를 스토리텔링화 하여 개발하였다.
 각 게임별로 실시한 점수를 종합하여 실시간 순위를 매겨 매일 시상을 하고 축제 마지막 날에는 최종 레전드를 선발하여 아이패드 등 푸짐한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3천원짜리 전용 앱을 다운받으면 게임에 참여할 수 있고, 6가지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하면 2천원상당의 고령사랑상품권 받을 수 있다.

ⓒ 경북중부신문
 가야시대 하면 떠오르는 가야금. 가얏고존에서는 가야금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실제 가야금을 축소·재현한 미니가야금 모형제작을 통해 가야금의 원리와 구성, 하나의 가야금이 만들어지기까지의 노력과 수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몸으로 하는 가야금 리듬체험인 가야금 리듬게임은 제시되는 가야금 연주에 맞춰 가야금 12줄의 센서를 손 or 발로 누르며 연주가 끝난 후 높은 점수가 나온 참가자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용사존에서는 활, 칼, 갑옷, 투구, 방패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무예체험을 할 수 있다. 모든 체험을 끝내고 각 무기를 장착하게 되면 대가야 장군 씩씩한 기운을 느낄 수 있고, 바로 무기 체험도 가능하다.

ⓒ 경북중부신문
 토기존에서는 1,500년전 대가인들이 토기에 숨겨놓았던 신비를 찾아볼 수 있으며, 무형문화재 장인에게서 대가야토기를 직접 배워볼 수 있음은 물론, 점토를 가지고 자신의 얼굴을 만드는 점토성형 체험은 자신의 얼굴을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제작하고 완성된 제품은 초벌과정을 거쳐 테마관광지에 전시하여 내년도 축제기간에 찾아갈수 있다. 관광객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 경북중부신문
 철기존에서는 강력한 철기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한 대가야 철기의 우수성을 대장간 체험 및 철기 관람을 통하여 직접 느껴볼 수 있다.
 예술존에서는 귀면화 제작체험, 대가야금동관제작체험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그밖에도 생활존에서는 바비큐 체험, 대가야시대 복식을 직접 입고 기념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대가야복식체험, 문화존에서는 대가야의 순장 문화를 테마로 한 임종체험 등 이루어지며 야간에는 고분군 야간트래킹을 실시한다.(금,토 실시) 트래킹 시작 전 문화누리에서 대가야 공연을 함께 관람하고, 청사초롱을 들고 관광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아름답게 수놓인 고분군 트래킹을 하는 그 어느 해보다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체험프로그램들로 가득하다.
 그 밖에도 고령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사랑 다른 사랑” 이라는 스트릿 뮤지컬 공연은 우륵의 사랑을 스토리로 하여 가야금, 바이올린, 해금 등 다양한 현의 소리가 멋지게 어우러져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그 뿐만이 아니다. 관광객들이 직접 딸기밭을 방문하여 싱싱한 딸기를 따 먹어보고 가져갈 수 있는 딸기수확체험, 행사장내에 온실을 조성하여 다양한 식물을 볼 수 있는 녹색테마식물원, 돼지 생태체험관 등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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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대가야체험축제에는 교육적인 체험프로그램 외에도 고령의 특산물인 딸기를 테마로 한 ‘딸기까페’를 운영하여 달콤하고 향긋한 고령딸기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으며, 개실마을, 가얏고마을 등 4개 마을이 참여하여 농촌체험을 운영하여 따뜻한 농촌의 정과 소박한 농촌사람들의 삶을 고령군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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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가야체험축제에서는 대가야시대의 역사뿐만 아니라 문화와 생활 등을 공부하게 된다. 축제의 프로그램들을 통해 대가야의 유물과 역사에 대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우리나라 최초의 순장묘인 지산동44호분을 재현, 당시의 무덤축조방식과 순장자들의 매장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대가야왕릉전시관과 고령지역에서 출토된 유물을 전시,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할 수 있는 대가야박물관 그리고 대가야역사테마공원이 축제장으로 구성되어 있어 대가야에 대한 모든 것을 보고 느끼게 될 것이다.

ⓒ 경북중부신문
 특히 올해에는 대가야문화누리 광장, 야외공연장과 더불어 ‘문화의 거리’가 새로이 축제장으로 편입으로 되어 축제장과 대가야시장을 자연스럽게 연결시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며, 창작뮤지컬이 문화누리 공연장에서 ‘가얏고’라는 이름으로 질 높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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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야의 역사도 즐기고,
상큼한 딸기와 싱그러운 벚꽃을 느낄 수 있는 고령에서 1박 2일!

 따뜻한 봄날에 아름다운 벚꽃과 대가야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 있다.
 바로 경북 고령이다. 4월에 경상북도 고령에 가면 4월초 만개 예정인 숨어져 있던 벚꽃을 볼 수 있다. 그리 많이 알려진 곳이 아니라 조용하고 여유롭게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고령대가야체험축제장에서 차량으로 5분 거리만 이동하면 약 10km정도의 벚꽃 관람을 할 수 있다.
 벚꽃 구경을 다했다면 다음엔 딸기를 추천하고 싶다. 성인 1인당 일정금액의 체험비를 지불하면 원하는 만큼 딸기를 따고, 현장에서 먹을 수 있으며, 일부는 집으로 직접 딴 싱싱한 딸기를 가져갈 수 있다. 고령의 딸기는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하고, 꿀벌로 자연 수정하는 등 오래된 재배역사와 기술을 자랑한다. 또한 빛깔, 당도, 향기가 뛰어나고 비타민C가 풍부하여 해외로 수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에 외부방문객들의 웰빙 숙박을 위한 펜션과 영화관도 마련되어 있으며, 캠핑장, 말타기체험과 산책로 등 가족과 함께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4월 가족여행은 평범한 여행보다 볼거리, 체험거리, 먹거리가 있는 고령으로 가보는 것은 어떨까?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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