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시장 진출 교두보, 수출 증대 및 기업경쟁력 강화
체코·터키 등 5박 7일간 일정
구미-터키간 B2B 컨퍼런스 진행 등 경제교류도 병행
2018년 04월 18일(수) 14:01 [경북중부신문]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개척과 유럽 주요도시와의 경제교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구미시는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5박 7일간 일정으로 유럽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 파견지역은 한국의 주요 교역대상국으로 국내기업의 유럽진출 거점인 체코(프라하)와 한-터키 자유무역협정(FTA)로 교역이 확대되고 있는 터키(이스탄불)이다. 이들 지역은 파견기업 제품의 시장성이 높을 뿐만 아니라, 거래희망 바이어를 사전에 검토, 참여기업과 매칭 함으로써 무역사절단 파견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해외마케팅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월부터 무역사절단 참가업체를 모집하여 현지시장성 평가를 토대로 미진화장품 등 관내 수출중소기업 8개사를 선정했다.
주요 수출품목은 화장품을 비롯해 자동차용 헤드라이트, 전기로, 지문인식 도어록, LED 조명, 스프링, 레이저 옥 헤어드라이기 등 종합품목으로 해외 적격 기업을 선정해 현지바이어와 1:1 단체상담 및 개별상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무역사절단에 참가하는 기업에게는 해외시장조사, 바이어 섭외, 통역, 편도 항공료를 지원해 신규 해외시장 진출 시 소요되는 금전적·절차적 부담을 줄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시는 파견기간 중 터키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게브제(Gebze) 방문과 구미-터키간 B2B 컨퍼런스 진행 등 국제도시간의 경제교류도 병행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파견으로 얻은 유럽 기업·기관 등 경제 네트워크와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의 글로벌 밸류체인 구축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구연 시 경제통상국장은 “구미시는 수출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해외 무역사절단 뿐만 아니라 해외규격인증지원, 독일 국제자동차 박람회 참가 지원, 해외박람회 개별참가 지원 등 다양한 해외수출증대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기업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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