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지역 국회의원 보궐선거가 확정된 가운데 출마자들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배태호 후보, 자유한국당 송언석 후보, 무소속 최대원 후보간의 3파전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배태호(58) 후보는 더불어민주당 공천과 관련해 중앙당과의 접촉이 있었다며 공천을 자신하고 있다.
지난 16일 기자회견을 통해 배 후보는 “세상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변하고 있는데 김천의 정치세력은 과거의 생각과 습관에서 한 치도 나아가지 못하고, 기득권의 틀 속에서 시민을 볼모로 권력의 단맛을 누려왔다”고 밝혔다.
배 후보는 김천고, 성균관대 법학과를 나와 한국감정원 노조위원장을 역임했고, 현 한국 러시아 경제발전협의회 회장, 오킹그룹 부회장을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언석(55) 자유한국당 후보는 홍준표 대표가 인재 영입에 나선 인물이다.
송 후보는 지난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2년 짧은 임기에 현실적으로 실현하지 못할 공약은 말하지 않고 지킬 수 있는 반듯한 약속만 하겠다"며 "삼산이수의 김천 특성을 살려 자연친화적인 산악관광을 진흥하고 김천만의 경쟁력 있는 문화체험관광 인프라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천 석천중, 서울대 법학과를 나와 뉴욕주립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박사 과정을 졸업했다.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 기획재정부 2차관을 역임했다.
최대원(62)후보는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마시고 국회의원 보궐선거에 도전장을 던진 인물이다.
최 후보는 자유한국당 김천시장 공천결과는 공정성과 정의의 관점에서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면서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는 김천시민들의 바람을 이루기 위해 무소속으로 출마결심을 하고 15일 후보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김천중, 연세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고 새누리당 제18대 대통령후보 전국 중소기업 대책위원장, 자유한국당 국가안보특별위원회 부위원장을 역임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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