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지난 7일 구미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방문
김지문 회장 "특정 후보 지지 방문 아니고 아동복지현장 목소리 전달 차원"
2018년 06월 12일(화) 16:18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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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회장 김지문) 임원단은 지난 7일 이번 지방선거에 구미시장 후보로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장세용 후보, 자유한국당 이양호 후보, 바른미래당 유능종 후보, 무소속 김봉재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아동복지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제안서와 함께 열약한 아동복지의 현장에 대한 관심과 지원에 관한 회원 및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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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현재 구미에 지역아동센터 49개소 1400여명의 아동들이 이용 중)는 아동들이 지역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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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문에서 김지문 회장은 “어려운 상황 가운데 아동과 부모들은 자신의 목소리들을 내기가 어렵다. 이 속에서 우리 아동들의 옹호자와 대변자로서의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 구미가 앞으로 아동들이 살기 좋은 도시로 바꾸어 가도록 돕고 싶고 새로운 시장님께도 기대한다.”고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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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지문 회장은 “구미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특정후보를 협의회 차원에서 지원할 수 없고, 얼마전 유능종 후보캠프의 지지선언은 간담회 중 오해로 발생된 사건”이라고 밝히고 “구미시를 위한 후보자들의 모습에 박수를 보내며 선거후에는 모두가 다시 구미시와 아동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한마음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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