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주초등학교(교장 박정순)은 지난 15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선주원남동 마을보듬이 위원, 쿠킹아트 구미점, 지역아동센터, 본교 학생 및 교사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더스 봉사단’은 인근의 홀로 어르신 20명에게 반찬 배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배움! 나눔! 채움! 실천하는 선주’의 슬로건 아래 지난 2017년 4월에 창단된 동그리미 봉사단은 2018년 본교 리틀랙트 봉사단과 함께 위더스 (With Us) 봉사단으로 연합하여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 정기 반찬봉사를 진행 중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이 프로그램 중 배운 요리활동을 바탕으로 학교 인근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반찬을 직접 만들고, 만든 반찬을 전달해드리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1부 반찬 만들기, 2부 반찬 배달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교육복지 요리교실에 참여한 학생 20명, 본교 리틀랙트 봉사단 학생 10여명, 본교 교사 6명이 참여하여 불고기, 도라지무침, 꼬치전 등 밑반찬 3가지와 쿠킹 아트에서 소고기 맑은 국 40인분을 지원해주었다. 2부에서는 선주원남동주민센터 관계자와 마을보듬이 위원, 본교 교사와 학생이 조를 나눠 어르신을 직접 방문, 반찬을 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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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5학년 이모 학생은 “요리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다양한 요리를 만들고 먹어보는 것도 즐거웠는데 오늘 이렇게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어보니 더 마음이 행복했다. 특히, 내가 만든 요리를 할머니에게 전해드릴 때 너무 기분이 좋았고, 고맙다고 말씀하시며 제 손을 잡아주는 할머니를 보니 더 뿌듯한 마음이 들었다. 앞으로도 이런 봉사활동에 계속 참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또, 행사에 함께 참여한 박모 교사는 “학생들과 요리를 하면서, 함께 반찬 배달을 하면서 이야기도 많이 나누었다. 무엇보다 의미 있는 봉사라 활동하는 시간 내내 아이들과 계속 즐겁게 임할 수 있어 더 행복했다. 앞으로 이런 어르신 반찬 봉사활동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면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순 교장은 “학생들이 교육복지 프로그램에서 다양하게 배운 활동들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가까이 있는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복지 슬로건인 배움! 나눔! 채움!을 실천하는 선주 학생들의 모습이 아름답다. 앞으로도 이런 활동들이 꾸준히 이어질 수 있도록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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