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동동(동장 강신석)은 지난 9일 인동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강당에서 인동동마을보듬이(위원장 김성식) 2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인동동마을보듬이 정례회의와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이불뽀송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독거취약노인 및 한부모가정, 중증장애인 등 지원대상을 기준으로 정기적, 맞춤형 식사 해결을 위한 반찬지원을 논의하고 반찬업체를 발굴하여 적절한 취약계층을 연계해 맞춤형복지를 실현해나가자며 의견을 모았으며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신속한 접근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또, 회의를 마친 후 자력으로 이불빨래가 힘든 취약계층 16가구에 더럽혀진 이불을 수거, 세탁, 배달하는 ‘이불뽀송사업’을 실시하면서 지원가구의 안부도 살피고 장마철에 땀과 습기가 섞여 눅눅해진 이불을 깨끗이 세탁하여 전하는 사람도, 받는 사람도 행복해지는 시간을 나눴다.
강신석 인동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찾는 것도, 그들이 필요한 needs(욕구)를 채워주는 것도 참 힘든 일이지만 땀 흘린 만큼 우리가 함께 행복으로 나아가는 길”이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진정 필요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주민의 행복이 증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한편, ‘이불뽀송사업’은 분기마다 진행되는 이불세탁지원사업으로 마을보듬이의 취약계층 발굴과 봉사, 관내 형제세탁소(대표 송준삼), 예스크린세탁소(대표 김영욱)의 재능기부가 모아져 지역의 문제를 지역이 관심을 갖고 해결하는 인동동마을보듬이 특화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6년 7월 시행하여 지금까지 93가구, 186채의 이불세탁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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