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형곡고 검도부가 제21회 대구대총장기 전국고교검도선수권대회에서 단체전 및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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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곡고등학교(교장 신기태) 검도부가 지난달 24일, 25일 양일간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21회 대구대학교총장기 전국고등학교 검도선수권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을 동시에 석권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34개 팀 350여 명 선수가 출전하여 소속 학교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겨룬 대한민국 최고의 검도대회이다.
대회 첫날인 24일, 고교 당 최대 4명씩 총 128명이 출전한 개인전 경기에서 형곡고의 신재우(2년) 선수는 예선에서 정재현(성동고), 이예복(청주농고), 백재우(과천고) 선수를 차례대로 격파하고 16강에서 최다원(광주서석고) 선수를 1대0, 8강에서 김대연(온양용화고) 선수를 2대0, 4강에서 홍석현(인천고) 선수를 2대0, 결승에서 강배원(서운고) 선수를 1대0으로 물리치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둘째날 펼쳐진 단체전에서는 형곡고는 세종고를 5대0, 경북고를 4승1무2패, 대구공고를 4승2무1패로 각각 물리치고 대동고와 1대1 무승무를 기록하고 대표전에서 전철영 선수가 승리함으로써 이겼고 광주서석고는 5승2패로 물리치며 전날 개인전은 물론, 검도부 창단 이래 ‘전국대회 단체전 첫 우승’이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아울러 총 21회 대회 기간 동안 경북지역 고교팀이 단체전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최초이다.
개인전 우승자인 신재우 선수는 “힘든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해 싸워준 우리 부원들 정말 고맙고 항상 곁에서 열심히 지도해주시는 이민호 선생님, 최현섭 사범님, 그리고 우리가 출전하는 대회마다 빠짐없이 참관하여 응원해주시고 학교에서 마주칠 때마다 묵묵히 웃으시며 어깨 다독여주시는 신기태 교장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결코 자만하지 않는 겸손한 배움으로 대회를 준비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신기태 교장은 “밤낮 없는 무더위에 지칠 법도 한데 무탈하게 최고의 무대에서 최고의 경기력으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의 열정과 의지에 진심을 다해 박수를 보낸다. 무엇보다 비인기종목이라는 무관심 속에서도 늘 자신의 역할에 충실하며 앞으로 정진하고자 한 초심을 잊지 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대회를 재패한 자랑스러운 형곡고 검도부는 전철영, 김백준, 김수로(3학년), 김건웅, 신재우(2학년), 김영우, 전진우, 배준영, 백정우(1학년) 선수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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