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중학교 씨름부는 씨름 체육의 대명사로 불린다. 이를 증명하듯 5월 28일부터 31일까지 청주에서 열린 34회 전국소년 체전에서 이재혁 군이 지난 대회에 이어 금메달을 획득하면서 2연패를 달성했다. 이에 앞서 구미중 씨름부는 지난 1월31일 서울 올림픽 회관에서 열린 대한 씨름 협회 결산 이사회에서 우수단체상을 수상했다.
지난 해에는 전국 단위 대회 단체전 우승, 준우승 각각 2회, 전국 단위 대회 개인전 1위 6회, 2위 3회, 3위 3회등의 실적을 올리기도 했다.
체육하면 현일중이 그 중이 하나로 꼽힌다. 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현일중 복싱부는 금1, 동1개를 획득했다. 1996년 창단한 복싱부는 비인기 종목이라는 어려운 훈련 여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체력과 기량을 바탕으로 단기간에 전국 최강의 자리에 올랐다. 현재 10명의 선수와 감독, 코치 등으로 구성되어 운영되고 있는 복싱부는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 전 선수가 입상할 만큼 그 실력이 전국적으로 정평을 얻고 있다.
일반시민이 주축이 되는 순수 아마츄어 선수들도 구미시 체육의 위상을 드높히고 있다.
6월11일 청송 체육관에서 열린 경상북도 부부 베드민턴 대회에서 가장 나이가 적은 사랑부에서 박기현, 백민정 부부가, 희망부에서는 최운길, 정명희 부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검도하면 형남중이 꼽힌다. 1998년 선수 10명으로 창단된 형남중 검도부는 제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형곡중 복싱부의 명성도 대단하다. 제3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형곡중은 금4개등 총7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체육의 메카로 자리를 잡았다. 경북도를 대표해 육상과 복싱에 7명의 선수를 내보낸 형곡중은 남중부 육상과 창던지기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또 육상 400미터 릴레이에 출전한 최선웅, 최수창 선수의 기량발휘에 힘입어 우승을 차지했다. 또 복싱 페더급에 참여한 이영준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벤턴급의 김홍초 선수는 은메달을 차지했다.
특히 육상의 최수창 선수는 400미터 은메달, 400미터 릴레이 금메달, 200미터 단거리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소년 체전에서 구미교육청이 획득한 메달은 금10, 은3, 동8등 21개였는데, 이중 형곡중이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구미시의 학교 체육은 이처럼 탄탄한 토대를 닦고 있다. 7월7일 금오중은 축구부를 창단해 초교 축구선수들이 역외 유출을 방지토록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금오공고 검도, 태권도부 역시 전국 최고의 기량을 발휘한다. 1998년 4월 창단한 검도부는 전국단위의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쓰는 파란을 일으키고 있다. 올들어서서도 제17회 경북검도 회장배 대회에서 단체전 1위와 개인전 2,3위를 차지했다. 또 제 47회 전국 중고 검도대회 8강, 제4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단체전 2위, 제 14회 회장기 전국 고교 검도대회 단체전 3위, 제27회 경북 교육감배1위등을 차지했다.
1998년 창단된 이 학교 태권도부는 형곡중과 연계교육의 결실을 거두면서 전국 최고의 명문팀으로 자리를 잡았다. 2005년도 경북협회장기 태권도 대회 1위, 제43회 경북도민체육대회 1위, 제 15회 전국 용인대 총장기 대회 1위, 전국 중고 연맹 태권도 대회 3위, 제86회 전국체전 최종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구미전자공고 야구부는 제12회 무등기 전국 고교 야구대회에서 강호, 구미 인창고를 누르고 16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여기에다 구미시 실업팀 노만우 선수는 7월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광명시 체육관에서 열린 대한 검도 회장기 제 45회 전국단별 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구미고 정구부는 지난 4월 2일 문경에서 열린 경북회장배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준우승을 차지했다.
헨드볼하면 선산고가 우선 얘기된다. 1995년 창단한 헨드볼부는 제 43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제29회 연맹회장기 전국 헨드볼 선수권 대회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