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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과 명칭변경으로 인한 이념적 분열 "이제 그만"
지금은 오직 구미경제 살리기에 힘을 하나로 모아야 할때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 등 13명 시의원, "새마을과 폐지, 불가"
2018년 11월 12일(월) 09:51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행정기구 개편안과 관련, 새마을과를 전격적으로 폐지하기로 한 것에 대해 구미시의회 의원(의장 김태근, 부의장 김재상, 강승수, 김춘남, 양진오, 권기만, 윤종호, 안주찬, 최경동, 김낙관, 권재욱, 장세구, 장미경) 13명은 깊은 유감 표명과 함께 “새마을과 명칭변경으로 인한 이념적 분열을 중단하고, 지금은 구미경제 살리기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치를 장세용 시장에게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구미시는 지난 1978년 새마을과를 신설하여 지금까지 새마을운동종주도시로 새마을을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하였으며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전 세계적으로 유래를 찾아 볼 수 없는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한 바탕에는 새마을운동이 큰 역할을 했음에는 어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며 나아가 새마을운동과 새마을정신은 우리의 눈부신 경제성장을 목격한 개발도상국들의 큰 관심 속에 전 세계로 수출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정신이자 경제발전 모델로, 국가발전을 위해 국민과 정부가 협력한 성공사례로 2013년 6월 새마을운동기록물은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되었고 새마을운동은 지난 47년 동안 시대와 정권에 관계없이 현재 진행형으로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런 자랑스러운 새마을에 대해 구시대적 유물인 것 마냥 새마을을 폄훼하고 적폐로 낙인찍어 청산하려고 하는 장세용 시장의 아집과 독선은 너무도 위험하고 한편으로는 안타까운 감정마저 든다.”고 지적했다.
“특히, 지난 7월 2일 시장 취임 인사에서 ‘상생과 화합을 통한 의회와의 협치’를 강조하였던 그때의 마음가짐이 달라진 것은 아닌지에 대해 많은 구미시민과 시의원들은 우려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민주주의 사회는 다양한 목소리가 있을 수 있고, 그에 따른 존중은 필요하지만 정권에 따라 또는 시장 개인의 생각에 따라 역사를 함부로 지우거나 부정해서는 안 된며 시장의 임기는 유한하지만 구미시는 영원하다는 것을 잊지 말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태근 구미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13명의 시의원들은 “다시 한 번 장세용 시장이 추진하고 있는 일련의 ‘새마을과 명칭 지우기’를 즉각 중단하고 지금은 오직 ‘구미경제 살리기에 힘을 하나로 모을 것’을 촉구하고 또한 ‘구미시의회와 소통과 협치 할 것’을 바란다.”고 거듭 촉구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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