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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가 있는 날 선비 과거길 체험
지난 28일 구미문화원, 문장초 5, 6학년 학생 참여
2018년 12월 06일(목) 14:23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 구미문화원 주관, 구미시와 한국수자원공사 구미사업단이 후원하는 ‘문화가 있는 날 선비 과거길 체험’ 행사가 지난 28일 구미문화원(원장 라태훈)에서 개최되었다.
 ‘문화가 있는 날 선비 과거길 체험’ 행사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알리고 지역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공모한 2018 지방문화원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구미문화원이 주관하여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문장초등학교 5, 6학년 100여명이 참여하여 구미의 옛 선비들과 선비정신을 되새기는 이영희 구미시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의 특강과 구미문화원 가야금병창반의 가야금 병창 공연, 오주신 무용단의 열녀 향랑의 이야기를 모티브로 한 창작무용 공연, 2018 전주대사습놀이 기악부 장원을 수상한 변석준 연주자의 대금연주 등 구미의 전통문화공연을 감상하는 시간을 가진 후 신교남 구미시문화관광해설사 선생님이 짙은 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 야외활동이 불가능한 관계로 영상자료를 활용한 선비공원과 과거길에 대한 이야기를 학생들에게 들려주었다.
 선비 과거길 체험에는 과거길을 걸으며 옛 구미 선비들의 과거를 보러 한양도성으로 가서 과거시험을 보고 귀향하기까지의 선비들의 행적을 체험해 보고 과거급제자가 입었던 앵삼을 입어보는 시간이 되었다.
 현재, 구미 과거길은 일제 강점기와 산업화를 거치면서 없어지고 흔적만 남아있는 것을 구미문화원이 발굴조사를 통해 이정표와 표지석을 세웠으며 지난 2017년에는 산동면 위치하고 있는 확장단지에 구미 출신 과거 급제자를 기념하고 선비들이 걸었던 과거길을 기념하고자 선비공원과 과거길 체험 공간을 함께 조성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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