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부터 2주간 구미지역 8개 초등학교 176명 아동 대상
굿네이버스&BMW 코리아 미래재단
2019년 01월 09일(수) 11:52 [경북중부신문]
↑↑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과 함께 7일부터 2주간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진행한다.〈사진제공 굿네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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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지부장 박세정)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사장 김효준)과 함께 지난 7일부터 2주간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를 구미지역 8개 초등학교, 176명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희망나눔학교’는 지난 2002년 외환 위기로 급증한 결식, 방임 등에 노출된 위기가정아동 지원을 목적으로 시작되었으며 빈곤, 가정해체 등을 이유로 방학 중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7년간 진행된 희망나눔학교에는 전국 4천 7백여 개 초등학교의 10만 4백여 명 아동이 참여했다.
굿네이버스가 지난 8월 진행한 ‘2018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중 3,374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시간활용 및 형태’에 대해 조사한 결과, 응답인원의 3분의 1에 달하는 823명이 평소 3일 이상 집에 혼자 있다고 응답했다. 이 중 거의 매일 집에 혼자 있는 아동은 547명으로 전체 응답 인원 중 20%에 달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희망나눔학교는 ‘건강한 방학’, ‘신나는 방학’, ‘함께하는 방학’이라는 세 가지 주제에 맞춰 방학 중 중식지원 및 신체놀이 프로그램, 특기교육, 문화체험 등을 아동에게 제공한다. 이를 통해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한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고 사회성 향상을 돕는 등 아동의 통합적인 성장을 지원한다.
올해 ‘2019년 겨울 희망나눔학교’에서도 작년과 동일하게 신체놀이 프로그램 ‘신나는 희망나눔학교 놀이터’를 진행하며 놀이의 즐거움을 알고 친구들과의 협동심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활동을 마련했다.
신체놀이 프로그램에 대한 효과성은 사전 및 사후 평가를 통해서 이미 입증됐다. 지난 해 여름 희망나눔학교 참여아동 3,178명을 대상으로 신체놀이 프로그램 효과성 평가를 진행한 결과, 낙관성 척도의 4가지 문항에서 모두 사전 대비 사후 점수가 증가했고, 자기표현 척도에서는 4가지 문항 중 3가지 문항에서 사후 점수가 증가하는 등 아동의 행복감 증진에 유의미한 결과가 있음을 나타냈다.
이 뿐 아니라, 아이들의‘함께하는 방학’을 위해 지역사회 전문가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하는 미래 직업체험 프로그램 ‘미래드림’, 팀 프로젝트 ‘우리가 꿈꾸는 미래’, ‘소통공감 공모전’도 함께 진행된다. ‘미래드림’의 경우, 이번에는 기존의 특기교육을 강화해 ‘큐레이터 체험’, ‘헬스트레이너 체험’등 아이들이 직접 직업을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며, 팀 프로젝트‘우리가 꿈꾸는 미래’에서는 각자가 거주하는 마을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나누어 작품을 함께 제작한다.
또한, ‘소통공감 공모전’을 진행해 2030년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활동을 통해 나와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한다. 이렇게 모인 작품들 중 우수작품은 굿네이버스 자체 심사를 통해 1차적으로 선정하며 추후 굿네이버스 SNS와 블로그 내 공감 투표를 진행해 최종 우수 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박세정 굿네이버스 경북서부지부장은 “희망나눔학교를 통해 참여아동들에게 중식 제공뿐만 아니라 통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지원하여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더 나아가 아동의 가정에 긍정적인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8년째 이 사업을 후원하고 있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BMW 그룹 코리아와 딜러사가 지난 2011년 설립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미래 사회를 이끌어 갈 책임 있는 리더 양성의 비전 아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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