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평면(면장 윤태호)에서는 지난 8일 해평면 복지회관에서 도·시의원, 기관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해평면 발전협의회(회장 최비도)와 자율방범대(회장 김유정)에서 주관한 이날 행사는 시상, 참석자 상호 새해인사, 신년사, 축사, 만세삼창, 시루떡 절단 순으로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떡국을 함께 먹으며 새해 정담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비도 발전협의회장은 “기해년 새해에도 발전협의회를 비롯한 기관·단체 모두가 일치단결해 살기 좋은 해평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윤태호 해평면장은 “새해는 황금돼지의 풍요로운 기운을 받아 면민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이 가득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5공단 시대를 열어가는 해평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면민 모두가 힘을 모으자”며 지역발전을 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2018년 ‘자랑스런 해평면민상’ 시상도 함께 진행되었다. 2018년 자랑스런 해평면민상 수상자는 해평농협 5선 조합장을 역임한 최서호(崔西浩)씨로, 해평RPC 건립과 고품질 해평쌀 판매 확대 등 해평농업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해평면 기관단체장협의회 심의를 거쳐 선정되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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