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케이 제이 대표이사 회장 김재현(53), 일반적으로 지역사회에서 김 사장을 순수 경제인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그는 초대 경상북도 도의원과 각 봉사단체의 장을 두루 거쳤다.
현재도 그는 구미시 골프협회 회장을 비롯한 재 구미 김천고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을 맡고 있다.
인근 상주가 고향인 김 회장은 상주중학교와 김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정치행정학과와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석사)정규과정을 마쳤다.
(주)케이 제이 외에도 (주)지이엠과 세계전력(주)를 계열사로 운영하고 있으며 부인 권 영애 여사와의 사이에 1남 1여를 두고 있다.
△ 김재현 회장께서는 구미상공회의소 건설운수협회 회장, 구미청년회의소 부회장, 한국반공연맹 구미시지부 청년회장, 경북자유총연맹 운영위원, 경북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운영위원, 경북전기공사협회 장학회 이사장등의 활동을 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출신지역인 상주에서의 활동보다도 구미에서의 활동이 많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 우선 사업장 소재가 구미라는 사실이 중요합니다. 구미에서 무려 20여 년간 살았으니 구미에 대한 애정이라고 봐야지요. 38만 시민모두가 지역사랑의 열정이 있다고 봅니다.
더욱이 지방자치시대에 주민이 주인이라는 의식이 관심과 참여라는 방법으로 크게 발전하고 있잖아요. 요즘은 신분과 관계없이 지역발전에 관하여 방관자가 없습니다.
참으로 좋은 현상입니다. 저도 그러한 관점에서 한사람의 시민으로 경제인으로 바람직한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정치행정학을 전공하셨는데 3기 지방자치시대와 함께 구미의 현실과 미래에 대하여?
▲ 흔히들 지역경제에 국한하여 우려들을 하고 계시는데 일반적으로는 부정 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지역경제의 호전 가능성과 역동성은 아시아권을 포함한 국내의 어느 도시보다 우수하다고 봅니다. 시 승격 이 후 우리 구미는 전국 수출의 10%, 경북 수출의 80%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금년에 수출 300억불 실현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이러한 여세를 늦추지 않는 가운데 정치 제도적 자치의 완성이 실현 된다면 시민 모두가 만족할 만한 도시로 크게 도약 할 수 있다고 봅니다.
경제적으로 재정자립도가 향상된다면 당연히 교육, 문화예술, 체육 등 시민복지와 관련되는 직·간접 여건이 고급화 될 터이고 삶의 질이 동시에 상승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치재정이 호전되는 많 큼 거시적 도시계획과 우수한 교육기관 유치, 여성복지, 장애인 복지를 포함한 사회복지를 향상 시켜야 할 것입니다.
지역이 성장하고 발전하는 이면에서 이를 지원하는 경제 주체들에게도 성장의 효과를 공유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어야하기 때문입니다.
한 예로 최근 시가 추진하고 있는 20만평규모의 “구미 종합 레져스포츠타운” 건립은 국가산업단지와 선산의 농업을 기반으로 한 관광자원으로 시민의 복지향상이라는 측면에서 대단히 적절한 사업이라고 봅니다.
△ 지역경제와 관련하여 좀더 적극적인 견해를?
▲ 두말 할 것도 없이 우리구미는 재정과 행정에서 분권자치가 완성되면 잘살 수 있습니다.
제4 국가공단과 함께 디지털 전자 시범단지의 혁신 클러스터 프로젝트가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고 주력기업의 생산 기반산업이라 할 수 있는 2차 3차 벤드의 소재부품산업역시 우수한 기술력을 축척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차세대 유력 성장산업이라 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산업이 국내생산의 30%를 구미가 담당하고 있잖아요. 세계 총생산의 15%를 점유하는 실적입니다. 제도정치권의 공약성 이슈로 남아있는 지방분권이 빨리 실현되면 구미는 경제적으로 매우 높은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 앞으로 지역발전과 더불어 특별한 활동계획이 있으시다면?
▲ 개인적 이상임과 동시에 우리 공동체사회가 추구하는 이상이기도합니다.
지역사회가 화목하고 안락해지기를 희망하고 있으며 그러한 방향에서 부족하지만 저에게 요구되는 역할이 있으면 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본업을 통해서 이웃과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싶고 경제인으로서의 양심과 도덕성에 어긋남이 없이 일상에 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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