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개표가 지난 13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 3층 강당에서 실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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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현직이 유리하네.”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 결과, 구미 관내에서는 무을농협과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은 산동농협을 제외한 전 조합에서 현 조합장이 50% 이상 득표를 하며 무난하게 당선되는 결과를 도출했다.
이번 선거에 있어 1대 1 선거구도로 펼쳐진 구미시산림조합은 우진석 현 조합장이 가장 높은 득표율인 64.12%를 기록하며 당선의 기쁨을 누린 반면, 구미농협 김영태 현 조합장은 약 5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힘겹게 당선되는 결과가 도출되기도 했다. 또, 4명의 후보가 출사표를 던진 고아농협은 김영찬 현 조합장이 51.96%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무난하게 당선의 기쁨을 누렸으며 3명의 후보가 출마한 인동농협 역시, 장우석 현 조합장이 55.4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당선되었고 구미칠곡축협도 김영호 현 조합장이 54.12%의 득표율로 당선되었으며 현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고 5명의 후보가 출마한 산동농협은 김택동 전 산동농협 전무가 31.68%의 득표율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전현직 조합장간의 치열한 선거전이 예상되었던 무을농협은 김연목 전 조합장이 52.97%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김종명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되어 관심을 끌기도 했다.
5명 출마한 산동농협 승자는 ‘김택동 전 산동농협 전무’
김영태 구미농협 조합장, 예상밖 접전 끝에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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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농협 2천836명의 조합원 중 2천490명이 선거에 참여한 구미농협은 김영태 현 조합장이 51.91%인 1천289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의 기쁨을 누린 반면, 한상백 전 구미농협 감사는 48.08%인 1천194명의 지지를 받는데 거쳐 아쉽게 낙선했다.
김영태 당선인(56년생)은 이번 선거에서 ‘4년간의 농협경영 경험으로 검증된 조합장’이라는 슬로건으로 본점 신축 이전, 경제사업소 신축, 조합원 영농자금 확대 지원, 수도작 항공방제 확대 실시, 농업인 행복 콜센터 운영, 우수조합원 해외 선진지 견학 확대 실시, 100세 시대를 대비한 원로대학의 활성화, 조합원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 확충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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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농협 2천654명의 조합원 중 2천301명이 선거에 참여한 고아농협은 김영찬 현 조합장이 51.96%인 1천192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의 기쁨을 누린 반면, 백진욱 고아농협 비상임이사는 39.10%인 897명, 정명식 고아농협 점장은 7.14%인 164명, 이화영 전 고아읍농업경영인 회장은 1.78%인 41명의 지지를 얻었다.
김영찬 당선인(61년생)은 이번 선거에 출마하면서 “조합원을 위한 든든한 고아농협의 상호금융 1조원 시대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김 당선인은 농자재교환권 연차적으로 50만원 지급, 상품권 발행 마트 이용, 공동방제비용 2,500원 지원, 벼 육묘장 증설, 고등학교 입학 장학금 지급, 조합원 종합건강검진 실시, 조합장 연봉 공개, 문성지구 마트 신축부지 확보, 주유소 임대사업 실시, 조합원 농약대금 보조 1억원까지 확대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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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을농협 1천31명의 조합원 중 916명이 선거에 참여한 무을농협은 전·현직 조합장간의 리턴매치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가장 많이 집중된 곳이다.
선거 결과, 52.97%인 481명의 지지를 받은 김연목 전 조합장이 47.02%인 427명의 지지에 거친 김종명 현 조합장을 누르고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농협인생 마지막 4년, 못다 한 일 마무리 짓고자 돌아왔다’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진 김연목 당선인은 투명경영을 통한 조합원 및 임직원 주인의식 강화, 공정한 인사관리와 성과 중심의 인사정책, 발효사료 공장 정상운영으로 농업인 소득증대, 도정공장 이용으로 우수 농산물 유통 혁신, 농협의 합병으로 규모화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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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동농협 2천304명의 조합원 중 1천970명이 선거에 참여한 산동농협은 현 안인호 조합장이 출마하지 않음에 따라 5명의 후보들이 출마해 가장 치열했던 곳이다.
선거 결과, 31.68%인 623명의 지지를 받은 김택동 전 산동농협 전무가 28.63%인 563명의 지지를 받은 김상덕 전 장천면발전협의회장, 27.11%인 533명의 지지를 받은 김병욱 전 산동농협 비상임이사, 9%인 177명의 지지를 받은 곽기홍 전 산동농협 장천지점장, 1.78%인 70명의 지지를 받은 전 구미시의원에 앞서 당선의 기쁨을 누렸다.
‘조합원 천국! 꿈꾸는 산동농협’을 슬로건으로 출마한 김택동 당선인(60년생)은 조합원에게 피해가 없도록 각종 경비 및 인건비를 절감, 충당금 적립으로 120억원 금융사고 대비책을 수립하고 40년 이상 장수조합원 대상 건강관리자금 100만원 지급, 조합장배 게이트볼대회 및 경로당 지원 확대, 산동농협장학회 설립 등 조합원 및 지역민에 대한 복지사업 확대, 여성조직 활성화(여성이사 2명으로 확대)로 농협사업 확대, 조합원 교육 내실화 및 운영평가자문회의 신설, 하나로마트 건립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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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농협 2천77명의 조합원 중 1천783명이 선거에 참여한 인동농협은 장우석 현 조합장이 55.42%인 986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된 반면, 임무식 전 조합장은 32.54%인 579명, 최종호 전 인동농협 비상임이사는 12.02%인 214명의 얻는데 그쳤다.
‘젊고 힘차게 일 잘하는 조합장’을 슬로건으로 출마한 장우석 당선인(63년생)은 하나로마트 양포점 조기정착을 통한 경영내실화, 자산 1조원 시대를 만들어 조합원 실익증대, 신바람 나는 직장구현, 직접 발로 뛰는 진정한 리서십의 조합장, 영농현장 중심의 지도사업 전개, 조합원 편익을 최우선으로 하는 신용사업, 대규모 장례식장 설립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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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칠곡축협 총 1천893명의 조합원 중 1천685명이 선거에 참여한 구미칠곡축협은 현 김영호 조합장이 54.12%인 906명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고 장영익 전 비상임이사는 45.87%인 768명의 지지를 받아 낙선의 고배를 마셨다.
‘조합원과 함께 꿈꾸는 구미칠곡축협의 새로운 미래’를 슬로건으로 출마한 김영호 당선인(57년생)은 사료이용 농가 장려금 지급 확대, 조사료 생산 확대로 생산비 절감, 우량송아지 생산기지국 설치로 우수 혈통우 공급, 축산기자재 공급 확대, 외부 전문가 초빙 통한 농가별 맞춤형 전문 교육 확대, 축산물 전문판매장 확대로 조합원 생산 축산물 판로 확대, 조합원 가축분뇨 수거 및 가축분퇴비 판매 확대, 여수신 1조원·경제사업 물량 1천5백억원·손익 50억원 달성 등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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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산림조합 총 2천256명의 조합원 중 1천703명이 선거에 참여한 구미시산림조합은 현 우진석 조합장이 관내에서 펼쳐진 선거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인 64.12%을 기록하며 1천85명으로부터 지지를 받아 당선의 기쁨을 누린 반면, 김병철 전 구미산림조합 신용상무는 35.87%인 607명의 지지를 얻어 낙선했다.
‘믿음과 신뢰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출사표를 던진 우진석 당선인(59년생)은 최고 출자 배당률(금년 4.3%) 유지, 조합원을 위한 환원사업, 임업인을 위한 지원과 조합이용 고객을 위한 이용고 배당 확대, 임산물 유통가공 사업 적극 유치, 사우지를 활용한 양묘장 확대(2배)와 양질의 묘목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공급, 공제사업 취급 및 중앙회의 은행업 진출 등을 약속했다.
한편, 이번 선거와 관련, 당선인 중 현 조합장은 바로 업무에 복귀하고 새롭게 당선된 조합장은 3월 21일부터 조합장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 지난 13일 선거에 당선된 조합장들이 구미선관위로부터 당선증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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