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대표 황윤동)는 4월 5일, 6일 양일간 소극장 공터다에서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작/오세혁, 연출/황윤동)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공터다의 88회 정기공연작이면서 제30회 경북연극제 참가작이다.
올해로 30회째를 맞는 경북연극제는 제3회 대한민국 연극제의 예선전 형식이며 경북의 대표 극단을 선발하게 된다. 3월 30일부터 4월 7일에 걸쳐 경북도내의 6개 극단이 참가하여 경연을 펼치게 되며 구미는 4월 6일이 경연일이다.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는 한적한 일요일의 다방에서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다방사람들이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로 인해 특별한 꿈을 맛보게 되는 가족 코미디극이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만의 꿈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현실이라는 벽에 부딪혀 꿈을 포기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대부분 언젠가는 펼쳐 보리라 여기며 그 꿈을 가슴 한 구석에 숨겨두곤 한다.
이 작품에서도 어느 날 홀연히 나타난 사나이의 시나리오로 인해 다방사람들은 다시 꿈을 꾸게 된다. 꿈이 꿈인걸 알면서도 꿈을 꿀 수 있기 때문에 행복한 걸지도 모른다는 다방 사람들의 설레임과 열정이 기분 좋은 웃음으로 무대에서 펼쳐진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어느 한적한 일요일. 최양과 김양, 절름발이 만태가 일하는 홍마담의 다방에 정체를 알 수 없는 한 사나이가 홀연히 나타난다. 사나이가 승돌이에게 건넨 시나리오 한 장으로 다방 식구들과 손님 오사장, 황교감은 함께 영화 시나리오에 빠져들게 된다. 과연 이들은 주인공에 캐스팅이 될 수 있을까?
연극 ‘홀연했던 사나이’는 5일, 6일(평일 8시/토 5시)까지 2회 공연될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일반 20,000원/청소년 15,000원이며 옥션, 인터파크, 예스24, 문화N티켓 등의 인터넷 사이트에서도 예매가 가능하고 자세한 문의는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054-444-060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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