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포동(동장 장웅재)에서는 지난 11일 양포동마을보듬이(위원장 박순자) 위원 20여명이 집중관리하는 관내 독거어르신 15명을 모시고 ‘창녕 남지 유채꽃축제장’으로 소소한 꽃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나들이는 평소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나들이 기회를 제공하여 노후 생활의 활력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마을보듬이위원들이 70만원 상당의 식사, 간식, 단체복(스카프)을, 인탑스주식회사(대표 김근하, 정사진)에서 45인승 차량과 10만원 상당의 간식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즐거운 나들이에 동참했다.
이 날 마을보듬이 위원들은 1대 1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살뜰히 살폈으며 풍물 길놀이, 낙동강 풍어제 공연 등을 즐기고 33만여평의 유채단지에 끝없이 펼쳐진 유채꽃, 튤립 등을 구경하며 봄의 정취를 한껏 느꼈다.
나들이에 참석한 김모 어르신은 “나이도 많고 몸이 좋지 않아 나들이는 꿈도 꾸지 못하였는데, 봉사자들 덕분에 예쁜 꽃구경도 하고 담소도 나누며 좋은 시간 보냈다.”며 즐거웠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장웅재 양포동장은 어르신들과의 나들이에 적극 참여해준 마을보듬이 위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나들이는 보듬이위원들이 1대 1 결연식을 맺고 집중관리 해 온 어르신들을 모시고 간다는 것에서 더 뜻깊은 나들이가 될 것 같다. 오랜만에 나들이라 설레는 어르신들과 즐거운 추억 많이 담아 오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