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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배나무 숲 대책마련’ 촉구
김택호 구미시의원
2019년 05월 15일(수) 14:08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김택호 구미시의원은 지난 3일 열린 제23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은 통해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집행부의 확실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무을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은 2014년 10월 6차림 조성사업으로 계획, 850ha 조림과 숲길 60km에 120억원으로 사업을 계획했고 지난 2015년 10월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으로 확정되면서 사업비 150억원 600ha로 변경되었는데 이때 선산출장소 서기관 결재로 전결, 사업이 시작되었지만 17년전인 2002년 사업비 9천만원을 들여 매장문화재 분포지역으로 지정된 것을 사전에 알고 있었으며 3만평방미터 사업때는 반드시 문화재 부서와 협의를 해야 하나 문제점을 회피하기 위해 당시, 시장의 고의적인 결재회피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또, 김 의원은 “당초 이 사업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재 계획이 되었는데 단기간에 국비를 증액하여 조기 마무리 한 부분도 심도 있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 사업에서 핵심은 돌배나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적지 선정이 중요하고 산림과에서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았다고 하나 정확한 자문이 이루어졌는지 조사되어야 할 부분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난 4월말 돌배나무를 심은 지 3년 이상 된 곳, 1천50본에 대해 성장 상태를 점검한 결과, 돌배나무는 성장을 멈춘 듯한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산림과장이 이 사업에서 경관성 비중이 70%라고 주장했지만 지금 돌배나무가 정상 성장이 안되어 경관성 사업이 불가능하고 꽃의 개체수가 벚꽃의 백분의 일도 불과해 꽃의 희소성이 떨어지며 산주 동의 지역에만 식재를 해 군락성과 연속성,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져 관광성도 불가능하고 특히, 돌배꽃은 보조 밀원수로 양봉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택호 의원은 이외에도 돌배나무 식재 설계가 자주 변경된 것과 감사부서의 정확한 감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것에 대해서도 지적하고 집행부에 근본적인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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