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업·소상공인 금융지원 전문기관인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박진우, 이하 재단)은 5월 13일 경주시와 특별 출연 협약을 체결, 경주시 소재 소상공인들에게 총 50억원 규모의 초저금리 자금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특별보증의 재원으로 5억원을 출연하고, 대출금액의 연리 3%에 해당하는 이자를 2년간 지원하며 재단은 영세 소상공인을 보증하여 제도권 금융회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대상은 대표자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저신용자이거나 전통상업보존구역 내의 소상공인 또는 경주시로부터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소상공인으로, 평소 제도권 금융회사의 높은 문턱으로 고금리 대출을 이용할 수밖에 없던 영세 소상공인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정부와 경상북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공적보증기관으로, 2007년 경주지점을 개점한 이래 경주지역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사업을 지속하고 있다.
경주지점은 2018년에 경기침체로 경영위기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2,548업체에 520억원을 보증지원 하였고, 지금까지 경주지역 지원 누계는 2만1천여개 업체, 총 4,570억원에 달한다.
박진우 이사장은 “최근 경주지역의 주력 산업인 제조업, 관광업이 심각한 어려움을 겪고, 그 여파가 지역내 소기업·소상공인에게 직접적으로 미치고 있다.”며 “저희 재단도 전력을 다해 경주지역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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