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중학교(교장 현금택)는 지난 25일 학교 인근 임오손길 봉사센터(대표 배미자)에서 금나공(금오나눔공동체)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현금택 교장은 “아무런 대가 없이 누군가에게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다는 것은 학생들이 더불어 사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활동이며 이를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금나공 활동에는 학생 13명, 학부모 13명, 교사 2명이 함께 참여하여 임오손길 봉사센터의 생활관 청소 및 주변 환경정리를 했다. 생활관 안의 냉장고, 선풍기, 화장실, 창틀과 바닥 등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생활관 주변 쓰레기 줍기를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각자 맡은 역할을 열심히 하다 보니 더운 날씨에 땀방울이 흘러내렸지만 어르신들께서 생활하시는 공간이 깨끗하게 변해가는 것을 보며 얼굴에는 밝은 미소가 번져갔다.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학부모님들께서는 명찰, 고무장갑, 앞치마 등을 미리 준비해오고 학생들도 학부모님들께서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을 본받아 열심히 봉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3학년 장모 학생은 “어머니와 함께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평소라면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있을 주말에 다른 사람을 위해 노력하는 시간을 보내는 것이 보람 있었다.”고 말했다.
또, 김모 학부모는 “함께 힘을 모아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고 자녀와 함께 봉사하며 의미 있는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져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펴, 금오중 ‘금나공(금오나눔공동체)’ 활동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학생들이 학부모, 교사와 함께 나눔의 정신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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