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이하 ‘경북인자위’, 공동위원장 고병헌 경북경영자총협회 회장, 전우헌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지난 9일 10시 30분 구미시종합비지니스지원센터에서 제3차 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회의에는 경북경영자총협회 고병헌 회장,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박성근 정책관, 대구지방고용노동청 지역협력과 김국섭 과장,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김태균 부장,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구경북지역본부 윤정목 본부장, 경북여성정책개발원 최미화 원장, 경북여성인기업협의회 김경미 회장, 경북상공회의소 박정구 사무국장, 대구경북기계협동조합 장충길 전문이사, 3D프린팅산업협회 김한기 협회장,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 김한기 이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승우 본부장, 경북경영자총협회 장영호 상임부회장,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최원삼 상임부회장, 경북인자위 최성준 선임위원 등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관계자 약 2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인적자원개발지원센터 정재호 센터장의 “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5년의 성과와 과제”대한 발표를 시작으로 대구지방고용노동청 김국섭 과장의 “경북지역 지역・업종별 일자리 네트워크 논의사항 등”에 대한 안내, 경북인자위 보고안건, 심의・의결 순으로 진행되었다. 보고안건으로는 경북인자위 추진 및 예정사항과 2019년도 경북지역 인력 및 훈련수급조사 착수현황, 경북인자위 노동계 참여확대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고, 이어서 경북인자위 내부규정 개정과 위원 위・해촉 및 연임 안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하였다.
경북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고병헌 위원장은 최근 일본의 반도체 부품 수출 규제 조치 등으로 우리 경제가 어려워지고 일자리 문제도 심각한 상황에서 우리 인자위의 역할을 강조하였고, 특히 경북지역의 지역・업종별 일자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지역 인자위 위원분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당부했다.
안현근 기자 doiji123@hanmail.net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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