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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
1, 2위 차지, 레슬링 강자로 "우뚝"
2005년 09월 26일(월) 03:25 [경북중부신문]
 

ⓒ 중부신문

사곡高 레슬링부 우승

 사곡고등학교(교장 이충룡) 레슬링부가 지난 달 27일 열린 제31회 대통령기 전국대회에서 1,2위를 차지하며 레슬링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이번 대회에 5명의 선수가 출전한 사곡고 레슬링부(감독 박쾌희)는 그레꼬로만형 69kg에 출전한 김동현(1학년)선수가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그레꼬로만형 97kg급의 윤지호(1학년)선수가 2위에 오르는 우수한 성적을 올렸다.
 김동현 선수는 대회 1회전에서 서울체고 선수와 맞붙어 2대0 완승을 거두고, 2회전에 진출 수원 경성고 선수와 접전을 벌인 끝에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에서 성덕고 선수와 맞붙은 김동현 선수는 팽팽한 접전을 벌여 2대1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서 경남체고 선수를 제압하고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다.
 그레꼬로만형 98kg급에서 2위를 차지한 윤지호선수는 준결승에서 선덕고 선수를 한판 폴승으로 제압하고 결승에서 충북체고선수와 접전을 벌였으나 아깝게 져 준우승에 머물렀다.
 사곡고 레슬링부는 이에 앞서 열린 제30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에서 유샬룸(1학년) 선수가 여자고등부 자유형 55kg급에서 2위에 올랐으며, 그레꼬로만형 97kg급의 윤지호 선수가 3위에 오르는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2004년 12월에 창단한 사곡고 레슬링부는 창단 당시 6명의 선수로 출발한 신생팀으로 연계교육에 따른 적지 않은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학교의 전폭적인 지원과 지도교사와 선수들의 삼위일체된 노력으로 단기간에 명문팀으로 발돋움 했다. 박쾌희 감독은 “선수들이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기량향상에 전력을 다하도록 하고 있다”며 “여건이 된다면 웨이트 트레이닝이 가능한 전용연습장을 설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관리자 기자  seok@ikw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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