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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인식 개선 축제 아시아의 날 "성료"
지난 9일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주관
2019년 11월 13일(수) 13:40 [경북중부신문]
 

ⓒ 경북중부신문
 구미시는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도근희) 주관으로 지난 9일 시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행복플라자 야외 무대에서 다문화 인식 개선 축제 아시아의 날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아시아 전통의상 및 놀이 체험, 아시아 음식 시식, 인형극 공연, 전통놀이 등이 진행되었다. 중국·필리핀, 몽골·중앙아시아, 베트남, 캄보디아 등 12개국의 의상과 악기, 놀이기구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아시아 푸드존에는 베트남 음식 짜조와 중국 전통 만두와 아시아 각국의 과자를 시식할 수 있었고 공연으로는 베트남 설날 장대이야기, 조금 다를 뿐이야 인형극이 시민들의 시선을 모았다.
 야외 놀이마당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전통놀이와 우리나라 전래놀이가 함께 진행되어 놀이에서도 어울림을 경험할 수 있었다.

ⓒ 경북중부신문
 아시아의 날에 참여한 김모씨(42세, 비산동)는 “평소, 아시아 물품들을 접해볼 기회가 없어서 가깝지만 멀게만 느껴졌었는데 각 국의 의상과 음식, 놀이를 통해 서로 다른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어서 더 의미가 있었어요.”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도근희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가족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일회성 지원이 아니라 문화 다양성을 인정하는 편견 없는 이웃이 되어주는 것”이라며 “아시아의 날이 단순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치지 않고 어울림을 경험하고 다양성이 우리 사회의 새로운 에너지가 되는 것을 느낄 수 있는 축제로 만들어가겠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편, 구미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가족행복플라자로 이전하면서 다문화감수성 함양 교육, 결혼이민자 역량강화, 다문화가정 자녀 글로벌 인재 양성 사업 등 다양한 다문화가족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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