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미가 경북 교육의 1번지로 거듭나기 위한 방안과 최근의 구미교육 실적이 갖는 의미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 교육청에서는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인재 육성 및 구미 시민의 교육적 욕구에 부응하는 경쟁력 있는 학생을 기르기 위하여 충실한 기초^기본교육의 토대 위에 학생들의 소질과 특기를 계발하고 개성을 신장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그 결과 2005년 학생과학발명품 도 대회에서 금상 4명, 은상 5명, 동상 14명, 전국대회에서는 은상 1명 수상 및 형곡초등학교가 학생과학 발명품경진 도 대회에서 우수학교로 선정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교육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계속하여 학생 개개인의 다양한 잠재력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는 교육,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앞서 가는 구미교육, 경쟁력 있는 구미교육이 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 일선 학교에서 발생하고 있는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노력과 인성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그 동안 학교폭력과 관련하여 학부모님들께서 많은 심려를 하고 계신 줄로 압니다. 우리 지역 내에서도 별다른 죄의식 없이 하급생에게 사소한 폭력을 행사하거나 급우들끼리 우발적인 싸움을 하는 경우는 가끔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학교폭력마저도 근절하기 위하여 우리 교육청과 학교에서는 학생들 상호간에 인격을 존중하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청과 단위 학교에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조직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학교 내 취약 지역에 학교폭력 예방용 CCTV를 시범적으로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그 결과를 보고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로 보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학교 교육 정상화 및 공교육의 기능 강화를 위해서 교육 구성원들의 어떤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오늘날 공교육이 붕괴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많이 합니다. 공교육이 붕괴되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학교에서만 공부해서는 좋은 학습 효과를 낼 수 없다.’는 불신감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하루아침에 해결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공교육을 정상화 시키고 학교 교육의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최대한의 노력은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 저의 소신입니다.
먼저 학교 수업과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국민 기초학력을 단위 학교에서 지도함으로써 공교육의 불신을 막아야겠다는 것이 저의 생각입니다. 그리고 방과 후 특기 적성 교육을 활성화하여 예^체능 분야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다양한 사교육 욕구를 학교 안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구미교육청은 교육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007까지 초^중학교 8개 교를 신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업배경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말씀해 주십시오.
구미는 최첨단 산업도시로 인구의 유입이 다른 고장보다 많은 곳입니다. 구미 시세의 확장과 인구의 증가로 인해 늘어난 학생의 수용과 기존학교의 과대학교, 과대학급을 해소하고자 신설학교의 설립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중학교의 경우, 구미시 주거지역의 분산으로 인한 원거리 거주 학생의 통학 불편을 해소하고 과대학교를 적정규모 학교로 운영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진행 중인 신설학교로는 오태동부초등학교가 2006학년도에 27학급으로 개교할 예정이며, 구평동부초등학교와 구평중학교가 2007년 개교를 목표로 현재 각각 4%, 7%의 공사 진척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 외 임은초등학교, 송정제일초등학교, 오태중학교, 광평중학교 등도 2007학년도에 개교할 예정입니다.
정재훈기자 gamum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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