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고아읍 행정복지센터, "고아읍 발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명희 발전협의회장·김하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노영희 새마을부녀회장·변정준 체육회장
2020년 02월 05일(수) 15:18 [경북중부신문]
↑↑ 고아읍 단체장 합동 취임식이 지난 29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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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읍장 이건호) 단체장(발전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체육회) 합동 취임식이 지난 29일 고아읍행정복지센터에서 장세용 구미시장, 김현권 국회의원, 강승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 김락상 중부신문 대표, 허복 고아학원 이사장, 김영찬 고아농협 조합장 및 기관단체장 등 2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4개 단체장이 취임한 이날 행사는 김태식 고아읍체육회 사무국장의 사회로 발전협의회, 새마을남녀지도자회, 체육회 순으로 진행되었다.
↑↑ 이명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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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고아읍발전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명희 회장은 “그 동안 고아읍발전협의회를 이끌어 준 황진봉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제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현재, 고아읍발전협의회가 100여명에 달하는 회원들이 참여하며 명실상부 고아읍 최고 단체로 자리매김 할 수 있었던 것은 전직 회장단과 회원님들의 열정과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역사, 문화, 교육이 살아 숨 쉬는 고아읍이 더 큰 그림을 가지고 변화된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기동안 행정과 회원들의 유대 강화는 물론, 지역 발전을 위해 거시적인 성과가 거양되도록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 김하곤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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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진행된 고아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취임식에서 김하곤 회장은 “그 동안 고아읍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온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화합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새마을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노영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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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읍 새마을부녀회장으로 취임하는 노영희 회장은 “지역발전이 곧 새마을부녀회의 발전임을 확신하며 앞으로도 지역에서 진행되는 각종 행사에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약속했다.
↑↑ 변정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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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고아읍체육회장을 취임한 변정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고아읍체육회 발전에 열정을 다 바친 정경희 회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비록, 능력이 부족하지만 항상, 건강하고 건전하며 또한 즐겁게 봉사하는 행복한 체육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 회장은 “앞으로 회원들과 소통하고 함께 하는 회장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고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여러분이 계셨기에 고아읍이 지금처럼 큰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큰 구미로 도약하기 위해 고아읍이 가진 저력과 지역사회의 단결력을 다시 한번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현권 국회의원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군위 소보와 의성 비안으로 결정됨으로써 가장 큰 수혜자는 구미라는데 이설이 없으며 앞으로 신공항과 연결되는 각종 도로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국회의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승수 구미시의회 운영위원장은 “오늘 취임하는 이명희 고아읍발전협의회장님, 김하곤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님, 노영희 새마을부녀회장님, 변정준 체육회장님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고아읍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의원으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축하화환 대신 쌀을 기증받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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