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지난 한 해 동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 8,054건, 부과된 과태료가 4억 9,400만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는 2017년도 4,707건, 2018년도 6,895건, 2019년도 8,054건으로 매년 급증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월말 기준 696건의 신고가 접수되는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처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건수가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은 스마트폰 ‘생활불편신고’ 어플리케이션을 통한 신고가 편리해 졌기 때문이다.
한편, 위반 유형별로는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가 대부분이나, 최근에는 장애인주차구역을 침범하거나 가로막는 주차방해 행위 신고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중부신문 기자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회원가입
기사쓰기
커뮤니티
경북중부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중부신문 
실시간 많이본 뉴스
5월은 개인지방소득세(종합소득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