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방산업체들과 마스크 등 필요 물자 지원 방안 논의
백 의원, 국회 코로나19 대책특별위원으로 임명
2020년 02월 28일(금) 12:12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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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구미 도·시의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대책을 논의했으며 구미시에서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코로나19 사태를 조기에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백 의원은 도·시의원들과의 구미시 코로나19 대책 논의에서 “구미시에 소재한 방산업체들과 마스크를 비롯하여 구미시에서 필요로 하는 물자 등의 지원을 논의했으며 국내 유수의 방위산업체와 구미에 소재한 기업체들과의 협조를 통해 마스크를 비롯한 필요 물품들을 적시에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시의원들은 “현재, 구미시에서는 자영업자·소상공인과 임대사업자간에 임대료 인하인 ‘착한임대료’처럼 서로 상생하는 아름다운 분위기가 조성되어 가고 있다”고 밝혔고 백 의원은 “예로부터 기쁨은 나누면 배가 되고, 슬픔은 나누면 반이 된다고 한 것처럼, 부담을 짊어진 모두의 어깨를 가볍게 하는 아름다운 상생의 분위기가 구미시에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백 의원은 “홍익표 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의 대구·경북 봉쇄 발언은 TK지역을 공개적으로 차별하는 혐오 발언이며 여당은 지역차별을 즉시, 그만하고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될 수 있도록 서로간의 차이점을 뒤로하고 코로나19 사태의 해결을 위해 모두 힘과 노력을 합심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 날 열린 구미시 코로나19 대책 논의에는 백승주 국회의원과 함께, 윤창욱, 김상조 경북도의원, 김재상 구미시의회 부의장, 권재욱, 장세구 구미시의원, 이태식 前 경북도의원 등이 참석했다. 한편, 백 의원은 지난 26일 국회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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