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코로나19 확진환자가 발생(2월 22일)한 이후 지역사회 개인 및 기관, 단체에서 대응용품과 격려품 등 나눔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져 오고 있다.
㈜공감소프트(대표 김성철)는 지난 6일 수급문제로 자가격리자 및 확진환자에게 체온계 지원이 어렵다는 소식을 듣고, 수출용으로만 생산하는 일회용 체온계 1,520개(190만원 상당)를 구미보건소로 전달했다.
㈜엘지유니참(대표 김성원)도 지난 9일 생수 2만개(1천원만원 상당)를 LG생활치료센터 입소자를 위해 전달했고, 3월 11일 대구경북능금농협(대표 손규삼)은 사과음료 5,400개를 관내 예방적 코호트 격리 사회복지시설 51개소에 배부했다.
또, 출향인사로 구성된 재경구미시향우회(회장 김태형)는 구미시청을 찾아 코로나19 확산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고향을 응원하고자 김태형 회장, 추병직 전 건교부장관, 이구목 명예회장, 김옥식 고문 각 1백만원, 박병호 (주)에이텍솔루션 대표이사 3백만원, 백진성 커피베이 대표 2백만원 등 향우회원 40여명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935만원을 기탁했다.
특히, 이철규 해평회장((주)트라코월드 대표이사)은 성금 2백만원 및 일회용마스크 4,500매(500만원 상당)를 기탁하여 고향의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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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암(주지 대혜스님)에서도 하루 속히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성금 300만원을 기부했다. 대혜스님은 “코로나 위기 공동 극복에 온 국민이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마음을 보태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 어렵고 취약한 가정에 더 신경 써 달라.”고 밝혔다.
기업의 동참도 이어졌다. 지에프텍(주)(대표 장병철)는 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민과 어려움을 나누고자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장병철 대표는 “이번 성금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민의 노력을 응원하고, 반드시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전시민의 피로도가 높은 가운데 따뜻한 마음을 전해 준 기업과 단체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웃을 배려하는 공동체 의식으로 이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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