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
김태학 이사장 "임원·회원·직원 모두가 노력한 결실"
2020년 05월 29일(금) 11:17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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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학 원남새마을금고 이사장이 지난 25일 MG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새마을금고 대상을 수상했다.
김 이사장의 이번 새마을금고 대상 수상은 지난 2016년 2월 이사장 취임이후 강한 리더십을 발휘하여 원남새마을금고를 괄목할만하게 성장시킨 것에 대한 정확한 평가라는데 이설이 없다.
김 이사장은 지난 2016년 2월 18일 제13대 이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相扶相助(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한 강한 리더쉽을 발휘하여 2015년 말 자산대비, 2020년 3월말 기준으로 946억원의 자산을 신장시킨 것은 물론, 2019년 10월 기준으로 2,578억원의 자산 및 25명의 직원, 5개 점포망을 갖춘 경북도 관내 자산 3위의 새마을금고로 발돋움시키는데 일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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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원남새마을금고가 경북도내 3위 새마을금고로 성장할 수 있었던 계기 중 하나는 김 이사장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한 45인승 대형버스 구입을 꼽을 수 있다.
타 금고가 우려하고 걱정하고 있는 때 김 이사장은 금고 확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것 중 하나가 대형버스 구입, 운영함으로써 회원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신규 회원 유입을 촉진시킬 수 있다는 판단했고 결국, 그 판단이 적중해 금고의 자산 신장 및 이익창출에 많이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김 이사장은 취임과 동시에 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활성화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다.
원금산악회, 원금행복산악회(2팀), 주부대학, 스포츠댄스, 서예교실, 섹소폰교실, 풍물단, 난타교실, 탁구장 등 다양한 취미교실 운영으로 회원 복지증진을 위한 문화사업 활성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그 동안 학교부지 지정되었다가 해지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방치됨으로써 각종 민원을 야기했던 송정동 듀클라스 옆 부지 매입을 추진해 회원들을 위한 공익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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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984명의 토지소유주 중 610명에 대한 동의를 득했고 나머지도 선임된 변호사를 통해 추가로 확보한 후 회원들을 위한 시설물 건립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남새마을금고에서는 일단 서류정리를 위한 기간을 3년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김태학 이사장을 중심으로 한 원남새마을금고는 새마을금고의 기본 정신인 상부상조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 사회발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장학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자원봉사단 활동 등 실시하고 있는데 장학사업은 초, 중, 고, 대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에는 총 91명 학생에게 2천1백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관내 경로당에 유류비 지원하고 있는데 지난 2017년 7천95만원, 2018년 4천874만원, 2019년 5천339만원을 각각 복지사업비로 지원했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구미시시각장애인협회, 희망나무아동센터, 장애인학부모회, 구미중중장애인재활지원센터, 구미시다문화지원센터와 기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매년 힘을 보태고 있다.
↑↑ 김태학 이사장과 부인 이해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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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학 이사장은 원남새마을금고 주부회원들로 구성된 새롬이봉사단을 창단했으며 현재, 40여명의 회원들은 매월 시각장애인시설에서 급식봉사 및 금고와 지역 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활동 중에 있다.
이처럼 김태학 이사장을 중심으로 임원, 직원, 회원 모두가 하나로 뭉친 원남새마을금고가 지난 25일 새마을금고 중앙회에서 열린 창립 57주년 기념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결과로 받아들여진다.
한편, 이번 대상 수상과 관련, 김태학 이사장은 “지난 4년여간의 임기동안 원남새마을금고를 경북 도내 자산 3위로 성장시킬 수 있었던 것은 임원님들은 물론, 회원 모두가 철저한 주인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앞으로 경북은 물론, 전국 최고의 새마을금고로 자리매김할 있도록 더욱 더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임주석 기자 scent1228@naver.com “새 감각 바른 언론” - Copyrights ⓒ경북중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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