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쌀 소비 촉진을 위한 쌀사랑 캠페인이 지난 11일 석적면 부영아파트 노인정 앞마당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 칠곡군연합회(회장 박경향)가 쌀 가격 하락과 수입쌀 증가에 따른 농촌의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우리 쌀을 지키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5백여 명의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쌀요리 전시와 시식회, 우리농산물 전시 판매, 풍물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쌀요리 전시장에는 우리쌀로 만든 떡과 박, 죽 등 다양한 종류의 쌀요리가 전시되어 주부들의 관심을 끌었다. 떡 전시코너에는 쌀피자와 쌀빈대떡, 호박시루떡, 인절미 등 20종의 쌀로 만든 떡이 전시됐다. 오색밥과 유부초밥, 영양밥, 흑미와 향미(향기나는 쌀) 등으로 지은 기능성 밥이 선보였다. 쌀국수와 쌀죽, 야채죽도 선보여 쌀을 재료로 한 간편한 시간을 꾸밀 수 있음을 보여 주었다.
특히 오미자와 당근, 시금치, 치자 등을 이용한 오색밥이 전시돼 밥의 다양한 변신을 보는 듯 했다. 오색밥은 당근이나 시금치, 치자즙을 사용해 밥을 짓는 것으로 사용하는 재료에 따라 다른 색깔의 밥이 되었다.
또 농산물 전시판매코너에서는 여성농업인들이 직접 기른 콩과 팥, 녹두, 무, 배추, 사과, 배 등의 다양한 종류의 농산물이 소포장 형태로 판매되었다.
시식코너에서는 참석자들에게 우리쌀로 만든 식혜와 찹쌀떡, 콩고물밥, 김가루밥을 무료로 제공했고 또 700g용 우리쌀 500봉지가 참석자들에게 선물로 주었다.
한편 식전행사로 왜관 농업경영인 풍물단의 풍물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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